친체로
안데스 산 해발 3,760m에 자리한 잉카시대 전통적인 거주형태와 생활방식이 잘 보존된
마을 입니다. 알파카 털로 만든 실에 꽃, 곤충, 과일 등 자연의 재료를 사용한 전통방식으로 나염하는 방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구글검색: 여행사]
전통 체험 마을
친체로
Chinchero
잉카인들의 신비로운 건축물과 페루의 놀라운 대자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삶이 궁금해지기 마련. 잉카인들의 거주 형태와 생활 모습을 엿보고 싶다면 친체로로 가면 된다. 골목을 따라 이어진 돌벽과 알록달록한 전통 의상을 입은 현지인들이 독특한 풍경을 선사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전통 방식의 천연 염색과 직물 공예를 아직까지 고수하고 있는데, 직접 참여해 만들어볼 수도 있다. 현지인이 만든 품질 좋은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다.[페루관광청]
친체로(Chinchero)
원주민들의 시장
친체로 역시 작고 소박한 마을이며 작은 광장과 하얀 벽에 적갈색 지붕을 얹은 교회가 스페인 식민지의 물결이 이곳까지 밀려 들어왔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교회는 잉카 시대 유적의 일부인 석벽 위에 세워진 것으로 그 낮은 잔해만이 옛 잉카 제국의 존재를 오늘날까지 전해 준다. 교회 앞 광장에서 열리는 시장에는 원주민들이 다양한 색감의 옷과 가방, 장신구 등 각종 수공예품을 들고 나와 여행자들을 상대로 판매한다.[ENJOY남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