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 버거
(Shake Shack)
미국 대표 버거 브랜드 중의 하나로, 동부 버거의 자존심 쉑쉑 버거(Shake Shack Burger), 서부 버거의 자존심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로 꼽히는 글로벌 버거 브랜드이다. 뉴욕(New York)의 메디슨 스퀘어 공원(Madison Square Park) 복구 기금 마련을 돕고자 시작한 여름 이벤트가 반응이 좋자, 2004년 쉑쉑(Shake Shack)이라는 이름의 간판을 달고 공원 내에 키오스크 매장을 연 것이 지금의 쉑쉑 버거(Shake Shack)의 시작이다. 현재 미국 내 약 22개 포함, 전 세계에 약 100여 개 점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SPC 코리아에서 10여 개 점포를 전개 중이다.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와 많이 비교 되는데, 인앤아웃 버거보다는 가격이 더 비싸고(쉑쉑 기본 버거 $6~8, 인앤아웃 기본 버거 $3~5), 패티의 육즙이 더 많고, 빵 또한 더 소프트하며 작고, 감자튀김 또한 덜 바삭하게 굽는다. 전체적으로 고급 수제 버거를 지향하며, 인앤아웃과 달리 맥주(Beer)를 판매하여 맥주와 함께 즐기는 버거이다. 미 여행 중에 만나면 꼭 두 버거를 직접 맛을 보고 어떻게 다른지, 한국의 쉑쉑 버거(Shake Shack Burger)와는 또 어떻게 다른지 직접 맛을 보기 바란다.
홈페이지 : https://www.shakeshack.com
인앤아웃 버거
(In-n-Out Burger)
미서부의 대표적인 버거(Burger)로, '동부에 쉑쉑버거(Shake Shack Burger)가 있다면, 서부엔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이다!'로 많이 비교된다. 1948년 LA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볼드윈 파크(Baldwin Park)에 첫 오픈하였으며, 지금은 캘리포니아(California), 아리조나(Arizona), 네바다(Navada), 유타(Utah), 텍사스(Texas), 오레곤(Oregon), 콜로나도(Colorado) 주에만 오픈되어 있어 미 서부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버거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치즈 버거(Cheese Burger) 약 $3.5~3.75), 신선한 재료와 유기농 채소를 써 신선한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현재 약 358개의 샵을 운영 중이며, 모두 가족 경영(Family Business)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어딜 가나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1년에 한 번씩 팝업 스토어(Pop-up Store) 방식으로 오픈하는데, 한국 서울에서도 3일 정도 오픈하는 이벤트 매장에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이슈화되어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맞춤 주문방식으로 '시크릿 오더(Secret Order)'라 하여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로 주문하는게 더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인터넷에 나만의 주문!으로 많이 올라와 있다. 꼭 한 번! 미 서부의 맛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홈페이지 : https://www.in-n-ou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