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은 1960년대부터 한국인들의 미국 이민이 많아 지면서 월셔(Mid-Wilshire)를 중심으로 모여 한국인들끼리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타운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가면 옛날의 1960, 70년대의 올드한 간판들이며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 현재는 한국의 구 정도의 크기(7~10 km2)로 약 20만 명의 인구로 추정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코리아 타운(Koreatown)이다. 한자식 표현으로 LA를 '라'라고 읽고 거기에 도시를 뜻하는 '성'을 붙여 라성 또는 나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노래 중에 '라성에 가면'이라는 노래가 이곳으로 이민 온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1992년 LA 흑인 폭동으로 타운 전체가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지만 한국인 스스로 자치단을 형성하여 폭도들과 싸워 지켜낸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한국인들의 주거지라기보다는 상업지역으로 발달하여, 한국의 식당 & 프렌차이즈숍, 한국 마트 등 모두 갖추고 있다. K-POP의 영향으로 K-Town으로 불리며, 점점 많은 현지의 미국인들도 한국의 맛 &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여행 올 경우, 여행하면서 햄버거 또는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 미국음식에 질려 한국의 그리운 맛을 찾아 이곳을 많이 찾는다. 주요 맛집으로는 BCD 북창동 순두부(BCD Tofu House), 한국식 갈비의 강호동 백정(Kang Ho Dong Baekjeong), 가정식 백반의 성북동(Seong Buk Dong) 등이 있으며, 한국 마트인 H-Mart, 시온 마켓(Zion Market)에서도 라면 등 필요한 한국 물품들을 구매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