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8.11(금) 오전 조식 후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산마르코 광장
-성마르코의 유해가 안치된 산 마르코 대성당(전경)
-슬픔이 묻어나는 탄식의다리, 두칼레궁전(전경)
-곤돌라,수상택시,점심
▼베니스 호텔 CITY OF ART
▼베네치아 Venezia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하는 베네치아는 반드시 가 봐야 할 곳이다. 아니, 소설가 뒤마의 말처럼 죽기 전에 반드시 보아야 하는 도시다. 베네치아는 수상 도시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원래부터 수상에 지은 것은 아니며, 현재 116개의 섬들이 409개의 다리들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동남아의 수상 가옥과는 다르다.
베네치아의 역사는 567년 이민족에 쫓긴 롬바르디아의 피난민이 만(灣) 기슭에 마을을 만든 데서 시작된다. 6세기 말에는 12개의 섬에 취락이 형성되어 리알토 섬이 그 중심이 되고, 베네치아 번영의 심장부 구실을 하였다. 처음 비잔틴의 지배를 받으면서 급속히 해상무역의 본거지로 성장하여 7세기 말에는 무역의 중심지로 알려졌고, 도시공화제(都市共和制) 아래 독립적 특권을 행사하였다.
베네치아에는 세레니시마 가문이 있었다. 이 가문은 1202년에 엔리꼬 단돌로 총독이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기 위해 4차 십자군 지원을 요청한 당시부터 세력을 급속히 확대, 중계무역으로 부를 축적하였다. 이후 베네치아는 소위 중계 무역 도시, 즉 홍콩과 같이 잘 살게 되었다.
베네치아는 15세기부터 밀라노, 피렌체와 더불어 이탈리아를 장악했으나1797년에 베네치아는 자치권을 잃게 되는데 나폴레옹이 침략해 베네치아를 오스트리아에게 넘겨 버렸기 때문이다. 베네치아의 주인인 세레니시마 가문은 몰락했고 그러다 1866년 베네치아는 이탈리아로 다시 돌아왔다. 문화적으로 살펴보면 베네치아는 주로 비잔틴 양식과 북쪽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고딕 양식, 그리고 이탈리아 중부에서 영향을 받은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다음백과]
▼베네치아 시내 교통
베네치아는 운하와 다리들이 있어 버스나 택시 등의 교통수단은 섬 내에서 운행되지 않는다. 대신 대중교통으로 바포레토라고 불리는 수상 버스만 있을 뿐이다. 바포레토 요금은 비싼 편이어서, 이용할 예정이라면 장시간 탑승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리도 섬, 무라노 섬, 부라노 섬 등을 여행할 때는 바포레토를 이용한다.
▲ 바포레토(Vaporetto)
바포레토는 대운하를 운행하는 여러 노선을 가지고 있는 수상 버스로 베네치아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이다. 우리가 여행하는 리알토 다리, 산 마르코 광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으로 바포레토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관광지까지 편하게 도착할 수 있으며, 다른 도시와 달리 배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유람하는 낭만까지 느낄 수 있게 된다. 바포레토는 역마다 멈추는 일반 노선과 쾌속으로 주요 정류장만 멈추는 쾌속 노선이 있고, 주변 섬까지 둘러보는 노선도 있다. 1번 노선을 타면 여러 정류장을 거치긴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으며, 82번은 쾌속 노선이다. 또한 무라노 섬을 가려면 42번, 43번 노선을, 부라노 섬에 가려면 12번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다음백과]
▲리도 디 베네치아(이탈리아어: Lido di Venezia, 베네토어: Lido de Venesia)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발달한 11km 길이의 사주이다. 2만 명 정도가 살고 있다. 간단히 리도(Lido)라고도 한다. 매년 9월마다 세계 3대 국제 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제가 열린다.[ 위키백과]
▼수상버스를 타고 베니스 본섬으로 이동
▼산마르코의 종탑
Campanile di San Marco
산마르코의 종탑(이탈리아어: Campanile di San Marco)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종탑이다. 높이는 98.6m이고, 산마르코 사원 앞에 있다. 아래쪽은 간단한 벽돌 구조로 되어 있으며, 상부에 아치형 종 걸이가 있으며, 안에 5개의 종이있다. 첨탑 꼭대기에 있는 황금 동상은 대천사 가브리엘을 본뜬 것이다. 종루는 1514년에 현재의 형태로 완성되었지만, 1902년에 붕괴했기 때문에 현재 산마르코 광장에 세워져있는 것은 1912년 재건된 것이다.[위키백과]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이탈리아어: 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도르소두로 푼타 델라 도가나에 위치한 성당이다. 카날 그란데와 베네치아 석호 중 하나인 바치노 디 산마르코 사이에 누워있는 좁은 손가락 모양의 땅 위에 세워져 있다.
17세기 베네치아에서 페스트가 광범위하게 발발하자,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역병을 가라앉히기 위해 수호성인인 성모 마리아를 위한 봉헌물로 성당을 지은 뒤 헌납하였다.[위키백과]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Chiesa di San Giorgio Maggiore
▲ 산 마르코 광장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곳
산 마르코 광장의 바다 건너편에 있는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은, 산 마르코 광장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성당의 전망대 때문에 더욱 유명한 곳이다. 1559~1580년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가 건축한 것으로, 내부에 있는 틴토레토의〈최후의 만찬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다음백과]
▼베니스 본섬에 도착
▼걸어서 골목 운하를 둘러보고!!!
▼탄식의 다리
Ponte dei Sospiri
▲탄식의 다리(이탈리아어: Ponte dei Sospiri)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다리이다.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창문에는 돌로 된 창살이 있고 위에는 덮개가 있다. 두칼레 궁전과 감옥을 연결하고 있으며, 1600년에 지어졌다
죄수는 감옥으로 이송되기 직전, 바로 이 다리 위에서 베네치아의 풍경을 마지막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19세기에 조지 바이런은 죄수들이 이 다리에서 바깥 세상을 마지막으로 지켜보며 탄식을 한다는 발상을 하여, 이 다리의 이름을 '탄식의 다리'로 명명하였다. 다만,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궁전 옆에 있는 감옥에는 주로 형량이 짧은 경범죄자들이 수감되었고, 워낙 창문에 돌창살들이 빽빽히 박혀있어 안에서 밖이 잘 안보인다고 한다.[위키백과]
▼ 두칼레 궁전
Palazzo Ducale
▲ 두칼레 궁전(이탈리아어: Palazzo Ducale[*])은 베네치아 도제(국가원수)의 공식적인 주거지로 9세기에 건설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대부분 1309년부터 1424년의 기간에 걸쳐 지어진 것이다. 고딕 양식의 건물로, 조형미는 베네치아에서 가장 뛰어나다. 산마르코 대성당에 면한 쪽에 '문서의 문(Porta della Carta)'이 있는데 옛날에는 여기에 정부의 포고문이나 법령 등을 붙였다. 문 위에 보이는 날개가 있는 사자는 베네치아의 상징이다. 두칼레 궁전의 '10인 평의회의 방'에는 베네치아의 주요 역사를 그린 그림, 원수 76인의 초상화 등이 있다. 두칼레 궁전에서는 산 마르코 광장과 베네치아 석호를 동시에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궁전의 평면은 U자 형으로 산 마르코 대성당과 붙어 있으며, 탄식의 다리가 있는 동쪽 면을 제외한 피아체타와 리바 드 스키아보니를 면한 부분들은 1·2층이 한 가운데의 작은 방을 두고 좌·우로 회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의 경우 첨두아치로 된 볼트로 처리되었지만 중정쪽은 평범한 아치로 구성되었다. 2층의 경우 외벽쪽은 오선아치로 되어 있었지만 중정쪽은 그냥 첨두아치로 되어 있었다. 3층은 큰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아체타와 리바 드 스키아보니의 면한 외벽쪽은 붉은색, 흰색, 검은색 벽돌로 쌓아놓였으며, 마름꼴 형태로 붉은색, 다음으로 안쪽으로 같은 방식으로 흰색, 당시 안쪽으로 붉은색, 흰색을 샇아두다가 마지막으로 검은색 벽돌을 심자 형태로 마무리했다.
궁전 안 인테리어는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혼재하고 있다.[위키백과]
▼산마르코의 종탑(이탈리아어: Campanile di San Marco)
▲산마르코의 종탑(이탈리아어: Campanile di San Marco)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종탑이다. 높이는 98.6m이고, 산마르코 사원 앞에 있다. 아래쪽은 간단한 벽돌 구조로 되어 있으며, 상부에 아치형 종 걸이가 있으며, 안에 5개의 종이있다. 첨탑 꼭대기에 있는 황금 동상은 대천사 가브리엘을 본뜬 것이다. 종루는 1514년에 현재의 형태로 완성되었지만, 1902년에 붕괴했기 때문에 현재 산마르코 광장에 세워져있는 것은 1912년 재건된 것이다.[위키백과]
▼산 마르코와 산 토다로의 기둥 Colonne di San Marco e San Todaro
▲산 마르코와 산 토다로의 기둥 (이탈리아어: Colonne di San Marco e San Todaro)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2개의 기둥이다. 각각 꼭대기에 복음사가 마르코를 상징하는 날개 있는 사자 동상과, 성 테오도로 동상이 있다. [위키백과]
▲Column of San Teodoro in Piazzetta San Marco (Venice)
산 마르코 기둥, 산 토다로 기둥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은 (이탈리아어: Biblioteca Nazionale Marciana)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은 (이탈리아어: Biblioteca Nazionale Marciana)은 도서관이자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지방의 도시 베네치아에 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이다. 이 도서관은 이탈리아에서 현존하는 공립 사본 보관소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가치있는 고문서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 도서관의 이름은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인 복음사가 마르코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이 도서관은 베네치아의 다른 곳에 있는 베네치아 공화국 국립 기록보관소와는 별개의 곳이다.[위키백과]
프란체스코 포스카리 공작 Duke Francesco Foscari(1423-1457)가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에 있는 산 마르코의 사자 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구글검색]
▼산마르코 대성당(이탈리아어: Basilica di San Marco)
▲산마르코 대성당(이탈리아어: Basilica di San Marco)은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네치아의 성당이다. 비잔틴 건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산마르코 광장과 두칼레 궁전과 인접해 있다. 원래 두칼레 궁전에 소속된 성당이었으나, 1807년에 베네치아 대주교가 이 곳으로 주교좌를 옮기며 바티칸 소유의 대성당으로 승격되었다.
대성당의 기본적인 골격은 1060년과 1100년 사이에 대부분 완성되었고, 후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진 공사들은 대부분 대성당 건물을 장식하거나 더 화려하게 꾸미는 것에 그 중점을 두었다. 대성당은 고딕 양식의 돔으로 꾸며져 있으며, 성당을 덮고 있는 황금 모자이크를 만드는 데는 몇 세기나 걸렸다. 13세기에 원래 돔 위에 철골로 새로운 돔을 만들어 씌웠다. 내부의 돔 공간 자체의 크기를 확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보면 밖에서 볼 때보다 훨씬 더 낮다.
대성당의 아름다운 디자인, 황금 모자이크, 베네치아의 부와 명성으로 인해, 산마르코 대성당은 11세기에 '황금 교회'라고도 불렸다. 당시 이탈리아 건축가들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비잔틴 양식과 이슬람 양식을 섞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위키백과]
▼산마르코 광장(이탈리아어: Piazza San Marco)
▲산마르코 광장(이탈리아어: Piazza San Marco)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광장으로, 베네치아의 가장 유명한 광장이며 베네치아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하던 광장이다. 베네치아에서는 산 마르코 광장을 단순히 '광장' (la Piazza)라고 지칭한다. 산마르코 광장과, 피아제타, 그리고 로마 광장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공공 공간들은 광장이라고 불리는 대신에, 들판들이라는 뜻을 가진 캄피 (Campi - Campo의 복수)라고 불렸다. 작은 광장이라는 뜻을 가진 피아제타 (la Piazzetta)는 베네치아 석호 방향 남동쪽으로 산 마르코 광장이 연장된 것이다. 산마르코 광장은 피아제타와 함께 베네치아의 사회적, 종교적, 정치적 중심지를 형성했고, 보통 하나처럼 여겨졌다.[위키백과]
산마르코 광장의 구성
동쪽 끝은 베네치아의 성당인 산마르코 대성당이 차지하고 있다. 산마르코 광장의 답사는 주로 광장을 면하고 있는 이 성당의 서쪽 끝에서 시작해서 우측으로 진행된다. 산마르코 광장에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산마르코 대성당의 서쪽 파사드는, 거대한 아치들과 대리석 장식들로 만들어져있는데,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각품들이 중앙 정문을 감싸고 있다. 이 아치의 위쪽에는 베네치아의 자부심과 힘을 상징하는 청동으로 된 네 마리의 말이 광장 쪽을 향해 있는데, 베네치아와 함께 지중해 무역을 지배하며 경쟁관계를 형성했던 제노바는 1379년 이 말들에 재갈이 물려지지 않는 이상 두 도시 간의 평화는 없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로부터 약 4백년 뒤, 베네치아를 정복한 나폴레옹은 이 말들을 끌어내려 파리로 가져가기도 했다.
로쿠라티에 누오베 (Procuratie Nuove: 새 프로쿠라티에)라고 불린다. 이 프로쿠라티에 누오베는 자코포 산소비노 (Jacopo Sansovino)가 16세기 중엽에 설계한 것이지만 그의 사후 1582년부터 1586년까지 빈첸조 스카모치 (Vincenzo Scamozzi)에 의해 프로쿠라티에들이 요청한 바에 따라 변경된 형태로 일부가 건축되었고, 1640년 발다사레 론게나가 최종적으로 이 건물을 완성했다. 이 건물은 다른 아케이드처럼 상점가로 꾸며져 있는데, 이 중에는 현존하는 카페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카페 플로리안이 있다. 1720년 플로리아노 프란체스코니 (Floriano Francesconi)가 개업한 카페 플로리안은 카페 콰드리와 대조적으로 베네치아 사람들이 애용하던 카페였다. 이 아케이드의 위층은 나폴레옹이 그가 베네치아 총독으로 임명한 의붓아들 외젠 보아르네 (Eugène Beauharnais)의 관저로 쓰였고, 현재는 코레르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이 프로쿠라티에 누오베의 가장 끝에는 16세기 중엽에 건설된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 (Biblioteca Nazionale Marciana)의 북쪽 끝과 만나는데 이 도서관의 정면은 피아제타를 면하고 있다. 이 아케이드는 모퉁이를 돌아 피아제타로 이어진다.
이 반대편으로 산 마르코 성당의 종탑이 광장에 독립적인 형태로 교회와 연결되지 않고 세워져 있는데, 종탑은 1912년에 새로 건축된 종탑이다. 원래의 종탑은 1156년부터 1173년까지 건설되었고, 1514년 복원된 건물이었는데,1902년 7월 탑의 북쪽에 심각한 균열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1912년 7월 14일 오전 9시 45분 경 완전히 무너졌고, 그 이후에 현재의 종탑을 새로 건축하였다. 이 종탑의 부근에 성당을 바라보고 있는 로제타 (Loggetta)라는 우아한 모습의 작은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산소비노에 의해서 1537년부터 1546년에 걸쳐 지어졌다. 이 건물 또한 종탑이 1902년에 무너지면서 같이 붕괴되었다가 복원되었다. 로제타 도제 궁에서 열리는 시의회에 참석하기 위한 귀족들과 시의회가 개회되었을 때 경비원들이 쓰는 로비로 사용되었다.
광장 건너편 성당 앞에는 세 개의 거대한 돛과 같은 모습의 1505년 알레산드로 레오파르디 (Alessandro Leopardi)가 만든 양각으로 장식된 청동 받침대에 세워진 깃대가 있다.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 시절에는 베네치아의 산마르코기가 이 깃대에 게양되었는데, 현재는 이탈리아 국기와 함께 게양되고 있다.[위키백과]
▲그리티 팰리스 호텔. 헤밍웨이, 처칠 같은 유명인들이 묵었던 별 5개짜리 초특급 호텔이다
곤돌라 gondola
▲베니스의 운하와 석호 사이를 운항하는 길이 9.6m 가량의 바닥이 납작하고 앞뒤가 좁아지는 모양의 배.
~6명을 태우고 배의 고물에 서있는 사공이 오른쪽에서 노를 한번 크게 저으며 나아간다. 이물에는 고물의 것보다 조금 큰 뾰족한 쇠가 장식되어 있다. 어떤 곤돌라에는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지붕이 있어서 객실을 만들 수도 있다. 16세기에 열린 곤돌라 경기가 보트 경기의 시초였으며 여기에 남녀 모두 참가했다. 1562년 사치금지법이 실시된 뒤로 모든 곤돌라는 검은색으로 통일되었다. 대부분 영업용이지만 제복을 입은 하인이 시중드는 개인용도 있다. 건조 비용이 많이 들어 지금은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다.[다음백과]
▼곤돌라에서 내려 다시 산마르코 광장으로!!!
▼산마르코 광장 노점상
▼수상 택시(영어: water taxi, sightseeing boat)
수상 택시(영어: water taxi, sightseeing boat) 또는 수상 버스(영어: water bus)는 보트를 비롯한 수상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손님이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고 요금을 받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도로 교통에 비해 수운이 유리한 강이나 바닷가, 운하 등의 도시 환경에서 볼 수 있으며, 소요시간이 적고 정시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버스처럼 일정한 정류장을 두고 운행하거나, 택시처럼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켜주는 방식을 따른다. 특정한 두 지점을 정기적으로 왕복하는 보트 운행은 보통 수상 버스나 택시보다는 페리라고 부른다.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관광의 역할도 하고 있다.
과거에는 나루터를 거점으로 물건과 사람을 실어나르고 삯을 받는 나룻배가 수상 택시의 역할을 대신하였다고 볼 수 있다. 베네치아에서는 곤돌라가 수상 택시 역할을 하였다.[위키백과]
▲바르바리고 궁전은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폴로의 생가라고 한다.
피사니 모레타 궁전(Palazzo Pisani Moretta). 네잎 클로버 문양이 가득하다
▲아카데미아 다리(Ponte dell'Accademia)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날 그란데를 아우르는 4개의 고유한 다리들 가운데 하나이다. 1807년부터 2004년까지 아카데미아 미술관이 위치한 Accademia di Belle Arti di Venezia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 다리는 도르소두로의 세스티에레와 산마르코를 연결한다. 이 지역에 다리가 처음 제안된 것은 적어도 1488년이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