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8.13 (일)오후, 스위스 베른 구시가지,벨포트 호텔
-스위스의 수도, 세계 유산 UNESCO 지정 된 베른 이동 [인터라켄 - 베른 : 약 1시간 소요 ]
-베른 구시가지 관광
베른 구시가지 Old City Berne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있는 중세의 옛 시가지로 1983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스위스의 수도이자 베른주의 주도(州都)인 베른에 조성된 중세의 구시가지를 가리킨다. 12세기에 아레강(Aare River)으로 둘러싸인 언덕 위에 건설되어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온 곳으로 지금까지도 중세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정된 면적은 8만 4684ha이다. 구시가지는 아레강이 둥글게 휘돌아가는 곳에 위치하여 동·남·북쪽의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여러 개의 다리로 강 건너의 신시가지와 연결된다. 베른은 원래 1191년 체링겐(Zähringen) 가문의 베르히톨트 공작 5세 (Duke Berchtold V)가 자신의 권력 중심지인 니데크 요새(Fort Nydegg)를 도심으로 하여 건설하였으며, 1218년 체링겐 가문이 단절되자 자유도시가 되면서 서쪽의 차이트글로헨투름(Zeitglochenturm)으로 도심을 확장하였다. 사부아(Savoy)의 보호국으로 있던 1255~1265년 사이에 도시는 서쪽의 베른 감옥탑(Käfigturm)까지 확장되었다. 1270년에는 니데크 요새를 허물고 남부 구역을 건설하였으며, 14세기에 마지막으로 확장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후 1848년 스위스의 수도가 되었으며, 1919년 서쪽으로 도시를 확장하여 신시가지를 건설하였다.
베른의 구시가지 구역은 다른 곳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오랜 세월에 걸쳐 일관되고 치밀한 도시계획에 따라 변경·확장되었다. 구시가지의 중심을 이루는 슈피탈거리(Spitalgasse)를 비롯하여 마르크트거리(Marktgasse)·크람거리(Kramgasse)·포스트거리(Postgasse)·게레흐티흐카이츠거리(Gerechtigkeitsgasse)·융케른거리(Jünkerngasse)·게르베른거리(Gerberngasse) 등이 조성되었으며, 베렌광장(Bärenplatz)을 비롯하여 시청광장(Rathausplatz)·부벤베르크광장(Bubenbergplatz)·로이페르광장(Läuferplatz) 등이 곳곳에 있다. 중세에 조성된 마을들은 대부분 18세기에 개축되었지만 본래의 특징을 잘 보존하였으며, 이후에 추가된 현대의 도시 기능과 조화를 이루었다.
주요 건축물로는 라우벤(Lauben)이라 부르는 석조 아케이드와 감옥탑, 치트글로게 시계탑(Zytglogge), 베른대성당, 분수대 등이 있다. 슈피탈거리에서 시작되어 총 6㎞에 이르는 라우벤은 15세기부터 각 건물에 열주(列柱)를 세워 건설한 것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잇는 개방 통로 역할을 하여 비나 눈이 내려도 우산을 쓰지 않고 걸을 수 있다. 슈피탈거리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감옥탑은 1256년 도시가 두 번째로 확장될 때 서쪽 경계에 세워졌으며, 현재의 탑은 1640년에 파괴된 뒤 곧바로 재건된 것이다. 시계탑은 13세기에 도시를 둘러싼 외벽의 서문(西門)으로 건설된 뒤 1405년의 대화재로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으며, 1530년에 별자리가 새겨진 대형 시계가 설치되었다. 이 시계는 지금도 작동하며, 매 시간 정각 4분 전에 시계탑에 장치된 인형들이 움직이면서 작은 쇼를 펼친다.
베른대성당은 스위스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건물로 1421년에 착공하여 400년이 넘는 긴 세월에 걸쳐 완공되었다. 대성당에 부속된 높이 100m의 첨탑은 1893년에 완성되었는데, 첨탑의 전망대에 오르면 눈덮인 봉우리에 둘러싸인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또한 베른에는 100개가 넘는 분수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16세기에 설치된 11개가 광장과 거리 곳곳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분수대의 조각상도 아름다운 미술품으로 손색이 없다. 이밖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03년부터 2년간 머물면서 상대성 원리를 연구한 곳으로 알려진 아인슈타인의 집이 있으며, 헬베티아광장(Helvetiaplatz) 주변에는 베른역사박물관·산악박물관·우편박물관 등 박물관과 미술관이 모여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치트글로게 시계탑
Zytglogge Zeitglockentrum
베른을 상징하는 시계탑
▲감옥탑과 함께 베른의 수문장 역할을 하던 시계탑은 베른의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이다. 시계탑은 1191년 세워진 것으로, 1217년부터 1256년까지 베른의 서쪽 수문장 역할을 했다. 이후 감옥탑이 베른의 서쪽 수문장 역할을 하는 문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 탑의 별자리가 새겨진 시계는 1530년에 완성된 것으로 매시 4분 전부터 인형들이 나와 시간을 알리는 쇼를 시작한다. 이는 세계 최대의 시계 쇼로 알려져 있으나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아도 된다. 처음 시계탑이 세워졌을 때는 천동설을 믿었던 시기였다. 그래서 지구가 세상의 중심이었는데, 이 시계탑을 우주의 중심으로 여기기도 했다고 한다. 시계탑부터 시작되는 거리는 크람 거리인데, 이 거리에는 18세기에 세워진 길드하우스가 많고, 베른 시의 상징인 분수대도 만날 수 있다.[다음백과]
▼마르크트 거리 Marktgasse
▲슈피탈 거리 & 마르크트 거리
Spitalgasse & Marktgasse
베른 구시가지의 중심이 되는 거리
슈피탈 거리는 기차역 앞의 하일리가이스트 교회로부터 시작되는 거리로, 감옥탑까지 이어진다. 도로를 따라 베른의 상징과도 같은 분수들이 있는데, 이 분수들은 옛 베른 시민들의 생활과 신앙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구시가지의 명물인 라우벤(아케이드)이 이어지는데, 라우벤은 원래 창고로 쓰이던 지하실이다. 지금은 상점이나 소극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감옥탑을 지나면 마르크트 거리가 이어지는데, 이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안나 자일러의 분수다. 안나 자일러의 분수(Anna Seiler Brunnenr)를 지나면 사냥꾼의 분수(Schützenbrunnen)가 나온다. 그리고 이 거리의 끝에는 시계탑이 있다. 이 시계탑은 베른의 상징과도 같은 대표적인 멋진 건축물이다.[다음백과]
▲트램이 오가는 아케이드 거리
▼마르크트거리 Marktgasse & 시계탑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있는시계탑으로 1256년까지 도시의 출입구로 사용되었던 시계탑으로 현재는 천문학 시계가 달려있다.
마르크트거리가 끝나는 교차로에 있는 탑으로, 1218년에서 1220년 사이에 베른의 서쪽을 지키는 최초의 수문장으로 세워졌다. 별자리가 새겨진 시계는 1530년에 완성된 것으로, 당시 시내의 다른 시계들은 모두 이 시계의 시각에 맞추었다고 한다. 매시 4분 전이면 시계에 장치된 인형이 자기 머리 위의 종을 울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이어 베른을 상징하는 곰이 나타나고, 끝으로 시간의 신 크로노스가 모래시계를 뒤집어놓으면 탑 꼭대기의 금빛 인형이 종을 망치로 두드려 시각을 알린다. 이 과정은 세계 최대의 장치시계 쇼로 알려져 있다.
천문시계이므로 해·달·별자리도 나타나 있는데, 천동설 시대의 것이어서 지구가 중심이 되어 있다. 당시에는 시계탑이 있는 이곳을 우주의 중심으로 여겼으나 지금은 스위스 베른의 거리 기준점으로 정해져 있다. 부근에 츠링거분수(Zähringerbrunnen)와 괴물 분수가 있는 크람거리가 있다.[네이버지식백과]
▼크람 거리 Kramgasse
▲The Kramgasse는 Old City of Bern, Switzerland의 주요 거리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19 세기까지 베른의 도시 생활의 중심이었다. 오늘날, 그것은 인기있는 쇼핑 거리입니다. [위키피디아]
▼아인슈타인하우스 EINSTEIN- HAUS
▲아인슈타인하우스 EINSTEIN- HAUS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의 구시가지에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주택이다. 아인슈타인은 1905년 이 집에서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미국으로 가기 전 1902~1905년에 베른특허국 직원으로 일하던 시절에 거주했던 곳으로 이곳에서 1905년 특수상대성이론을 완성했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 크람 거리(Kramgasse)의 49번지의 아케이드 건물 2층에 있으며 도시의 상징인 시계탑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다.
현재 박물관이 되어 일반에 개방되며 과학적 탐구에 관한 여러 정보와 서류를 보관하고 있다. 2005년 개관 이후 다섯 번째로 건물 입구와 계단 등을 개수했으며 2층으로 이르는 나선형 계단은 원형 그대로이다. 당시 가구, 그림, 자료 등을 통해 아인슈타인, 아내 밀레바(Mileva), 아들 한스(Hans)가 함께 살던 모습을 알 수 있다.[네이버지식백과]
▼베른 구시가지
▲베른은 각양각색의 분수대를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베른 내에만 100개가 넘는 분수대가 있는데, 베른 구시가지에 있는 개성 넘치는 분수대는 유럽의 다른 도시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 이 분수대들은 16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사자의 입을 열고 있는 삼손의 분수나 구멍 난 신발을 신고 있는 백파이프 연주자의 분수, 곰이 무장을 하고 군기를 든 체링겐의 분수 등 특징적인 11개의 분수대는 각각 유명한 역사적 인물이나 전설적인 인물을 묘사하고 있다. 특히 유명한 분수로는, 코른 하우스 광장에 있는 식인 분수가 있다. 이 분수는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식인귀를 형상화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재미있는 분수대를 찾아보는 것도 베른 여행에 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다음백과]
▲ 아레 강(Aare River)
라인 강의 지류이며 스위스에서 가장 긴 강(295㎞). Aar라고도 씀.
집수면적은 1만 7,779㎢이다.
베른 주에 있는 베른알프스(Bernese Alps) 산맥의 아레 빙하에서 발원한다. 이 빙하는 그림젤(Grimsel Pass, Grimselpass)고개 서쪽으로 핀스터아어호른(Finsteraarhorn)봉과 한데크 폭포 아래에 있다. 상류에서 마이링겐(Meiringen)을 지나 북쪽으로 흐르면서 경치가 아름다운 아레 협곡(Aare Gorge) 을 가로지른 뒤 서쪽으로 돌아 넓은 브리엔츠 빙하호(Lake of Brienz)로 들어간다. 툰 호수(Thunersee)로 유입되기 전에 인터라켄에서 운하를 이루며, 호수를 거친 다음 북서쪽으로 흘러 깊이 침식된 계곡으로 들어가 베른의 중세시대 도심부를 에워싼다.
서쪽으로 돌아 보흘렌 호수에 이른 뒤 아르베르크(Aarberg)를 향해 북쪽으로 흐르고 이곳에서 하그네크 운하를 만나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빌 호(독일어: Bielersee)로 들어간다. 계속해 북동쪽으로 쥐라 산맥(Massif du Jura)기슭과 평행을 이루며 흐르다가, 브루크(Brugg) 아래에서 로이스강(Reuss)·리마트강(Limmat)강과 합류한 후 독일의 코블렌츠 (Coblenz)에서 라인 강으로 흘러 들어간다.[다음백과]
▼프랑스 크레센도 페르피냥 레스토랑
▼프랑스 벨포트 B & B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