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Lodge 조식 후
(오전)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
-BIG FIVE 관광: 사자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표범
세렝게티(Serengeti)
세렝게티(Serengeti)의 광활한 평원의 면적이 1,500,000㏊이며, 사바나(savannah) 지역에 있다. 누(wildebeest), 가젤(gazelle), 얼룩말(zebra) 등의 초식동물 무리가 매년 마르지 않는 물웅덩이를 찾아 대규모로 이동하고, 그 뒤를 따라 포식자들이 이동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세렝게티의 면적은 1만 4763㎢이다. 킬리만자로산(5,895m) 서쪽, 사바나지대의 중심에 있는 탄자니아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세계 최대의 평원 수렵지역을 중심으로 사자·코끼리·들소·사바나얼룩말·검은꼬리누 등 약 300만 마리의 대형 포유류가 살고 있다.
강가의 숲에는 영장류의 하나인 동부흑백콜로버스(영장목, 긴꼬리원숭이과, 포유류)가 살고 바나기 구릉지대에는 희귀종인 로운앤틸로프가 서식한다. 우기가 끝난 6월 초가 되면 150만 마리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검은꼬리누 무리가 공원의 남동부에서 북서부로 이동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우기가 지나면 황새·매·큰물떼새 등의 조류도 모여드는데, 현재까지 조사된 종의 수가 350여 종에 이른다.
사자는 2,000여 마리가 살고 있는데, 주로 화강암으로 된 울퉁불퉁한 바위언덕인 카피에서 머문다. 코끼리는 약 2,700마리, 사바나얼룩말은 약 6만 마리, 톰슨가젤 약 15만 마리, 마사이기린 약 8,000마리 등과 함께 6종류에 이르는 대머리독수리, 흰허리독수리 등이 서식한다.
1년 내내 개방되어 있으며 가장 좋은 관광철은 선선한 6∼12월, 또는 기온은 높지만 건조한 12∼3월 중순이다. 해발고도 1,525m의 세로네라에는 수렵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있다. 1981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네이버지식백과]
사자(獅子, lion)
식육목: 고양이과 표범 포유류
아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인들이 흔히 아프리카사자라고 하면 지칭하는 종인 마사이사자는 수컷이 몸길이 185cm, 꼬리길이 90cm, 몸무게 185kg, 어깨높이는 110cm에 이르며, 암컷이 몸길이 155cm, 꼬리길이 80cm, 몸무게 125kg, 어깨 95cm로 수컷은 암컷보다 훨씬 크다. 몸통이 짧고 다리가 길며, 배가 달라붙어 있어 달리기에 적당하다.
수컷은 1년 반이면 목에 특유의 갈기가 나기 시작하고, 4년이지나면 더욱 풍성해진다. 또한 암컷은 어릴 적 반점이 약간 남아있다. 크고 두꺼운 발에는 먹이를 할퀴고 꿸 수 있는 구부러진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발에 있는 발톱집으로 들어가 있어 항상 날카롭게 유지된다. 이는 30개이며, 큰 송곳니 4개로는 먹이를 물어 죽인다.
사자는 대부분 무리지어 생활한다. 한 무리는 성숙한 젊은 수컷 1-3마리와 암컷 10마리, 늙은 암컷 5마리, 덜 성숙한 암컷 2마리, 덜 성숙한 수컷 1마리, 한 살 이상의 새끼 1-2마리, 한 살 이하의 새끼 1-5마리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프라이드(pride)라고 한다. 프라이드는 거의 일정한 행동권을 갖는데 보통 40-50km2 반경에서 이루어진다. 프라이드 가운데 가장 큰 프라이드를 슈퍼프라이드라고 부르는데 약 30마리로 구성된 것도 알려져 있다.
사자의 무리는 슈퍼프라이드 규모라 해도 완전히 성숙한 수컷사자는 오직 우두머리의 역할을 하는 1마리 뿐이다. 수컷사자는 하루에 20시간을 자거나 쉬면서 보낸다. 반면 암컷사자들은 하루종일 사냥한다. 큼직한 먹이로 포식을 했을 때는 꼼짝 않고 24시간 내내 쉰다. 그러나 배가 고프면 먹이를 찾아서 24km나 가기도 한다. 사자는 자신의 텃세권 안에서 다른 동물이 사냥하지 못하게 한다.
수컷사자들은 덤불에 냄새가 나는 분비물을 배설하는데 3-4주 가며, 또 포효함으로써 영역을 알리고 침입자에게 나가라고 경고한다. 보통 포효는 8km까지 전달된다고 한다. 그러면 침입자는 이미 주인이 있는 영역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경고를 무시하고 나가지 않으면, 침입자가 죽는 경우도 생긴다.
사자는 일부다처제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사자의 무리에서 장성한 수사자는 단 한마리 뿐이다. 이 때문에 장성한 수사자는 무리에서 이탈하여 독립 생활을 한다. 수컷사자의 경우 포유류 중에 유난히 잠이 많아 사냥은 암컷사자들이 대신 담당하면서 수사자는 암사자들이 갖다 바치는 사냥감으로 살아간다. 한마디로 수컷사자는 포유류 중, 가장 게으르다고 볼 수 있다. 수컷사자는 무리의 우두머리일 경우 다른 수사자와의 힘겨루기를 할 때만 그 용맹성을 보인다. 무리에 침입한 수컷사자가 기존의 리더였던 수컷사자를 상대로 이기고 영역을 차지한다. 이는 독립한 수컷이 혼자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수명은 약 9~13년이다. 인간기준으로 54세~78세다. 다만 수컷사자는 9년에서 11년 암컷사자는 11년에서 16년 정도 산다.
사냥은 다른 고양이과 육식동물처럼 밤에만 사냥한다. 낮보다는 훨씬 먹잇감을 쉽게 기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사자는 주로 검은꼬리누, 톰슨가젤과 그랜트가젤, 스프링복, 임팔라, 오카피, 봉고, 큰쿠두, 레서쿠두, 물영양, 토끼, 리추에, 토피영양, 일런드, 검은영양, 늪영양, 니알라영양, 겜스복 등의 영양류와 얼룩말, 혹멧돼지, 숲멧돼지, 강멧돼지는 물론 어린 기린, 아프리카물소도 잡아먹는다.
아시아사자는 멧돼지, 아시아물소, 액시스사슴, 삼바사슴, 닐가이영양, 인도영양, 네뿔영양, 토끼 그리고 소나 돼지와 같은 가축을 잡아먹으며, 유럽사자는 살아있을 때 멧돼지, 붉은사슴, 다마사슴, 유럽노루, 샤모아, 유럽들소 등을 잡아먹었었다.
시속은 보통 50km로 달리지만, 최고 속도는 80km에 이른다. 추적거리는 100~200m이다. 사자는 굶주린 상태와 배가 아주 부른 상태를 반복한다. 일주일 동안 먹이를 잡지 못할 때도 있으나 대개 3-4일에 한 번씩 먹을 것을 잡아서 배가 부르도록 먹는다. 죽인 먹이를 그늘진 곳으로 끌고 가기도 하는데, 한 마리의 사자가 270kg이나 되는 얼룩말을 끌고 갈 수 있다. 무리가 모여 함께 먹이를 먹는데, 우두머리인 수사자의 몫은 항상 보증되어 있는 반면 나머지 구성원들은 자기의 몫을 차지하려고 서로 으르렁대거나 위협한다.
사자뿐만 아니라 대형 고양잇과 동물들은 먹잇감에 몰래 접근하여 기습해야 한다. 몸집이 큰 동물은 대체로 대형 고양잇과인 사자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인 시속 80km보다 빠르기 때문에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사자가 일단 사냥감을 고르면 그것을 가만히 살피다가 순식간에 덮친다. 땅에 납작 엎드려서 몸을 숨기고 천천히 먹잇감으로 다가간다. 약 15m 정도 거리에 이르렀을 때 앞으로 달려나가 엉덩이나 옆구리, 아니면 머리를 꽉 물고 땅에 쓰러뜨린다.
만약 얼룩말을 대상으로 할 경우, 사냥 시간은 6초 남짓으로, 이 시간 안에 얼룩말을 제압시키는 데 성공해야 사냥에 성공할 수 있다.
암사자의 역할
수사자들은 암사자보다 힘은 월등하게 세며 둘이 맞대결을 시킬 경우 수사자가 압승하지만 몸이 크고 느려서 동물을 사냥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사냥의 몫은 암사자들의 역할이다. 암사자들은 새끼를 낳은 자신의 자식만 기를 뿐아니라, 다른 어미의 새끼들에게도 젖을 먹여 기른다. 교육도 모든 새끼들에게 하며 매우 관대하다.아프리카 사자는 얼룩말 또는 검은꼬리누, 임팔라, 봉고 등을 잡아먹는다.
수사자의 역할
수사자는 영역을 돌보면서 자신의 왕국을 지킨다. 교배들을 통하여 자신들의 후손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며 젊은 수사자들은 공동체를 떠나서 자신들의 후손을 번식시킨다. 수명은 암사자보다 짧다. 수사자는 새끼들을 거의 돌보지 않지만, 위기일 때 돌본다. 다른 수사자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면 수사자들은 자신의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수사자와 싸울 때 최고의 용맹을 보인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탄자니아, 세렝게티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그곳의 1백만이 넘는 흰색 수염이 있는 (혹은 얼룩무늬의) 누와 20만의 얼룩말의 연례 이주로 가장 유명하다.
역사
마사이족이 최초의 유럽인 탐험가들이 그 지역을 방문하였을 때 200년 이상 동안 그들이 “끝없는 평원”으로서 알았던 그 넓은 평원에 그들의 가축을 기르고 있었다. 그 이름 세렝게티는 마사이 족이 그 지역을 기술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의 근사이다. 독일인 지리학자이자 탐험가인 오스카 바우만 (Oscar Baumann) 박사가 1892년 그 지역에 들어갔었다.[1] 바우만은 응고롱고로 크레이터에서 체류동안 세 마리의 무소를 죽였었다.
세렝게티에 들어간 최초의 영국인 스튜어트 에드워드 화이트는 1913년 북 세렝게티안에 그의 탐험을 기록했다. 스튜어트는 1920년대에 세렝게티로 되돌아와서 세 달동안 세로네라 주변 지역안에 캠프를 차렸다. 이 시간 동안 그와 그의 동료들은 50 마리의 사자에게 총을 쐈다.[2]
사자의 사냥은 사자들을 너무 진귀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 영국인은 1921년 그 지역안에 3.2km2의 부분 게임 제한을 만들었고 1929년 전체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 행동은 1951년에 세워졌던 세렝게티 국립공원을 위한 근거가 되었다.[3][4] 세렝게티는 1950년대에 버나드 그르지멕 (Bernhard Grzimek)과 그의 아들 마이클의 최초의 작업이후 더 많은 명성을 얻었다. 그들은 함께 책과 영화 Serengeti Shall Not die를 만들었으며, 자연 보호 다큐멘터리의 가장 중요한 초기 단편의 하나로서 인정되었다.
그 공원의 창조의 일부로서, 그리고 야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거주중인 마사이족이 응고롱고로 고지로 이주당하였다. 식민지 당국의 일부에서 강제와 기만으로 이루어졌다는 주장과 함께, 이 움직임을 둘러싼 아직도 상당한 논쟁이 있다.
세렝게티는 탄자니아의 가장 오래된 국립 공원이며 “북 사파리 순회 여행”에 많은 매혹을 제공하며, 응고롱고로 보호지역 뿐만 아니라,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타랑기레 국립공원, 아루샤 국립공원을 포함하면서 그 나라의 관광 산업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남아있다.
지리와 야생
공원은 강변의 숲과 삼림지 뿐만 아니라 목초지와 사바나의 14,763 km2를 뒤덮는다. 공원은 나라의 북쪽에 위치하며 탄자니아의 북쪽과 마사이 마라 자연보호구와 함께 연속하는 케냐의 국경과 접경한다. 공원의 남동쪽은 응고롱고로 보호지역이며 남서쪽은 마스와 게임 보호구가 위치하며 서쪽 국경은 이코롱고와 그루메티 게임 보호구이며 북동쪽은 롤리온도 게임 제한지역이다.
인간 거주는 그 국립공원에 TANAPA 직원, 연구자와 프랑크푸르트 동물학 사회의 직원, 다양한 오두막집과 호텔들의 직원을 제외하고 금지되어있다. 주요 거주지는 연구 직원의 대다수와 그곳의 주요한 활주로를 수반하는, 그 공원의 주요 본부가 거처하는 세로네라이다.
유제류들의 이동 뿐만 아니라, 그 공원은 그곳의 다른 거주하는 야생생물, 특히 사냥꾼들이 가장 높은 상금의 전리품 다섯: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아프리카 버팔로로 이름지은, 빅 파이브 게임의 풍부한 재고로 잘 알려진 상태이다. 이 종들은 관광객들에게 기본적인 관심으로 남아있지만 공원은 또한 크고 다양한 새 인구뿐만 아니라, 치타, 가젤, 기린을 수반하는 많은 그 이상의 종들을 지원한다.
운영과 보호
종의 다양성과 그 지역의 생태학 중요성의 결과로서, 공원은 유네스코가 세계 유산들 중 하나로서 목록에 올린 상태이다. 탄자니아에 있는 모든 공원들에 대해 행정상 몸체는 탄자니아 국립공원 혹은 TANAPA이다.
마일스 터너 (Myles Turner)는 공원 최초 게임 관리자 중 하나였으며 반밀렵 수비대 설립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자서전 My Serengeti Years: the Memoirs of an African Game Warden은 세렝게티 국립공원 초기해의 세부 역사를 제공한다.[위키백과]
기린Giraffe, 麒麟
긴 목과 줄무늬가 매력적인 사바나의 초식동물
기린과 기린속의 포유동물. 로마 사람들은 기린을 'camelopardalis'(점박이 낙타)라고 했으며, 그 말이 영어에 'camelopard'로 남아 있다. 한국어 '기린'이라는 이름은 중국 명나라 때 아프리카에서 기린이 들어오자 전설 속의 동물인 '기린'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했다. 포유류 중에서 가장 키가 큰 동물로 매우 긴 목을 가지고 있다. 털은 담황색 바탕에 짙은 적갈색의 기하학적 무늬가 있다. 아프리카의 사바나(대초원) 지역에 서식한다.
형태
몸은 비교적 작고 다리와 목이 매우 길다. 포유류 가운데 키가 가장 크며 키는 5.5m 이상이다. 등은 뒷다리와 엉덩이에 이르기까지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목은 그 길이에도 불구하고, 포유동물 대부분이 그렇듯이 단 7개의 척추(脊椎)로 되어 있다. 꼬리는 술처럼 생겼고, 목에는 짧은 갈기가 있다. 암수 모두 2~4개의 짧고 피부로 덮인 뿔이 있다. 되새김질을 하며 굽을 가지고 있다.
두 눈 사이에는 중앙융기부가 있는데, 북부에 사는 것들은 중앙융기부의 길이가 뿔의 길이와 거의 같다. 모피는 옅은 담황색이고, 규칙적인 기하학적 무늬에서부터 불규칙적인 얼룩이나 잎사귀 모양 무늬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적갈색 반점들이 있다. 모피의 형태나 뿔의 수, 크기에 따라 많은 아종(亞種)이 있다.
생태
사하라 사막 남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기린은 열대·아열대의 대초원(사바나)과 훤히 트인 관목지대에서 무리를 지어 주로 아카시아 잎을 먹으며 산다. 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나 물을 마시려면 앞발을 구부리거나 벌려야 한다. 큰 보폭 때문에 보기보다 걷는 속도가 빠른데, 최고시속 48㎞ 정도에 달한다. 한 배에서 보통 1마리의 새끼가 나오며, 임신기간은 약 14~15개월이다.
기린은 시각과 후각, 청각이 예민하다. 사람을 빼고 기린의 가장 큰 적은 사자이며 방어할 때는 큰 굽으로 찬다. 수컷들은 서로 머리를 흔들며 싸운다. 기린의 울음소리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흔히 기린이 벙어리라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낮게 울거나 끙끙거린다.
종류
기린은 분포와 무늬에 따라 북부기린, 남부기린, 마사이기린, 그물무늬기린의 4개 종으로 나뉜다. 수단, 콩고, 나이지리아, 카메룬, 케냐 등지에 분포하는 북부기린은 기린을 대표하는 종으로 가장 일반적인 기린의 형태를 보여준다. 남부기린은 앙골라,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분포하며, 반점이 크고 굴곡이 심하다. 마사이기린은 케냐 중부와 남부, 탄자니아에 분포하며 암갈색 반점이 잎사귀 모양이다. 그물무늬기린은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에 분포하며 적갈색 다각형 반점이 있다.
현황
기린의 서식지가 인간에 의해 파괴되면서 서아프리카에서는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야생동물보호구역이 확대되고 있는 동부와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양상을 보인다. 아프리카 전체의 기린 개체수는 약 11만~15만으로 추정되며, 케냐와 탄자니아에 가장 많이 분포한다.[다음백과]
혹멧돼지 warthog
요약
소목 멧돼지과의 포유동물.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1.5~1.9m 정도이고, 무게는 50~150k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임신기간은 165일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수컷의 얼굴에 두 쌍의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요
포유강 소목 멧돼지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Phacochoerus aethiopicus’이다. 얼굴의 주둥이 부분에 양 옆으로 마치 사마귀처럼 생긴 두 쌍의 혹이 달려 있어 ‘혹멧돼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인 <라이온 킹>(1994)에 등장하는 콤비 듀오 티몬과 품바 중 품바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형태
크기는 어깨높이 약 76cm를 포함하여 약 1.5~1.9m이고, 무게는 약 50~150kg이다. 혹멧돼지는 털이 적고 머리가 큰데, 털 색은 검은색이나 갈색이다. 목에서부터 등의 중앙까지는 거친 갈기가 길게 뻗어 있으며, 달릴 때 높이 치켜드는 꼬리는 길고 가늘며 털이 덥수룩하다. 수컷의 얼굴에는 두 쌍의 혹이 있다. 엄니는 암수 모두 가지는데, 아래턱의 엄니는 날카로운 무기가 되고 위턱의 엄니는 위를 향해 안쪽으로 굽어서 반원형을 이루며 어떤 수컷의 경우 그 길이가 약 60cm 이상 되기도 한다.
생태
원산지는 아프리카로, 아프리카의 개활지나 나무가 많지 않은 숲지대에서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으로 풀이나 다른 식물을 먹고 살며, 무리를 지어서 생활한다. 때로는 넓은 굴에서 지내기도 하는데, 보금자리에 들어갈 때에는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뒷걸음질해 들어간다. 번식할 때에는 약 165일의 임신기간을 거쳐 한 번에 약 2~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다음백과]
조각목
皀角木, acacia wood
광야에서 자생하는 아카시아 나무로서, 가볍고 견고하며 잘 썩지 않습니다.[네이버지식백과]
[출처:네이버"달빛시냇물"블러그]이 조각목은 싯딤나무라고 하는데 싯딤이라는 말은 쉬타(shittah) 나무의 복수형인 쉬팀(Shittim)을
우리 글로 싯딤나무라고 했는데 이집트가 원산인 아카시아 나무라고도 합니다.
이 싯딤나무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지방에 널리 퍼져 자라고 있는데 뿌리가 땅속 50~60미터까지 뻗어서 자라므로 건조한 사막 지역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싯딤나무는 뿌리가 2km까지 뻗어 있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어렸을 때는 가지에 뽀족한 가시가 많지만 나무가 오래될수록 가시가 작아지고 줄어든답니다. 생존력이 강해서 오래 사는 나무입니다.
바란광야에서 수령이 3,560년이 된 싯딤 나무를 발견한 적이 있다는 뉴스도 있었습 니다. 이 나무 목재는 무겁고 단단하고 벌레가 파먹지 않고 부패하지 않고 건조해도 거의 뒤틀리지 않는 우수한 목재입니다. 그 지역 사람들은 단단한 싯딤나무 목재로 망치나 도낏자루를 만들고 천막의 기둥으로 사용했는데 성경학자들은 모세의 지팡이가 이 싯딤나 무였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싯딤나무를 요즘 일부 성경에서는 아카시아 나무로 번역을 하는데 사실 싯딤나무가 아카시아나무 종류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아카시아나무는 아카시아나무가 아니고 아까시나무라고 합니다.
아카시아는 아프리카 중동지역이 원산지인 성경의 싯딤나무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카시아라고 잘못 부르고 있는 아까시나무는 미국 동부지역이 원산지로서 적응력과 생존력이 우수해서 산사태 난 곳의 사방 조림용으로 들여왔는데
나무 목재도 우수하고 또 우리나라 벌꿀 밀원의 70~80%를 아까시나무 꽃에서 얻을 만큼 중요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싯딤나무를 조각목이라고 번역한 것은 싯딤나무를 한자성경으로 번역할 때 싯딤나무가 중국의 조각자(早角刺)나무와 비슷해서 早角木(조각목)으로 번역했는데 이걸 한글 성경에서 그대로 조각목이라고 옮겨 쓴 것이라고 합니다.[출처:네이버"달빛시냇물"블러그]
타조 ostrich , 駝鳥
요약
타조목 타조과에 속하며 날지 못하는 새. 날지 못하는 새 가운데 대표적인 종이다. 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사바나 지역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개요
타조목 타조과에 속한 조류. 아프리카 원산으로 사바나 지역에 서식한다. 날개가 퇴화하여 날지 못하는 대신 튼튼한 다리로 빨리 달릴 수 있다. 타조의 알은 현존하는 새의 알 가운데 가장 크다. 깃털과 고기, 알을 얻기 위하여 사육하기도 한다.
형태
성조 수컷은 키가 2.5m에 달하는데, 절반은 목의 길이이며, 몸무게는 155㎏ 정도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다. 수컷은 대부분 검정색이나 날개와 꼬리에 흰색의 깃이 나 있다. 암컷은 대부분 갈색이다. 머리와 목의 대부분은 붉은색 또는 푸른색을 띠며, 솜털이 약간 나 있고, 강한 대퇴부를 포함한 다리에는 털이 없다. 날개가 퇴화하여 날지 못한다. 머리는 작고 부리는 짧으며 폭이 넓고, 큰 갈색눈에는 굵은 속눈썹이 나 있다. 타조의 알은 현재 조류의 알 중 가장 크며, 무게는 1.35㎏이나 되고 높이 150mm 폭은 125mm이다.
생태
타조는 5~50마리가 무리를 지어 살고, 대개는 초식동물들의 무리 속에서 생활한다. 타조는 주로 열매, 씨, 식물의 뿌리와 같은 식물성 먹이를 먹고 사나 도마뱀과 같은 동물성 먹이를 먹기도 한다. 오랜 기간 동안 물 없이 지낼 수 있다. 번식기의 수컷은 3~5마리의 암컷으로 이루어진 하렘(harem)을 차지하기 위해 싸울 때 큰소리로 포효하거나 '쉿쉿'하는 소리를 낸다. 집단으로 땅 위에 둥지를 지으며, 밝게 빛나는 흰색의 알을 15~16개 정도 낳는다. 밤에는 수컷이 포란하고 낮에는 암컷이 교대한다. 새끼는 40일 이내에 부화되어 1개월가량 자라면 달리는 성조를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타조는 사람이나 대형 육식동물 같은 천적을 피할 때 강한 다리에 의존하는데, 발에는 발굽과 같이 발달한 독특한 2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놀란 타조는 평균시속 65㎞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타조는 적에게 발각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성조뿐 아니라 새끼도 목을 쭉 뻗친 채로 땅에 엎드릴 수 있다. 그러한 습성으로 타조가 위급한 경우에는 머리를 모래 속에 파묻는다는 이야기가 생겨났다. 위기에 몰리면 발로 차는데, 위력이 대단하여 제대로 가격당할 경우 치명적이다. 타조는 사육 상태를 잘 관리하면 50년까지 살기도 한다.
종류
타조는 날지 못하는 새인 주금류를 대표하는 새이다. 피부 색깔, 크기, 알의 특징이 약간 다른 유형들을 이전에는 별개의 종으로 생각했었으나, 실제로는 타조 내의 품종들이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북아프리카타조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모로코에서 수단에 걸쳐 분포한다. 시리아와 아라비아의 시리아타조는 1941년에 절종되었다. 러시아 남부, 인도, 중국 북부 중앙의 후기 플라이오세(약 700만 년 전) 암석에서 타조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2014년 에디오피아와 케냐, 소말리아에 분포하는 소말리아타조가 별개의 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간과의 관계
타조의 깃털은 중세 유럽 기사들의 투구에 장식용으로 이용되었고, 19세기에는 여성들의 장신구로 이용되었다. 이러한 수요로 인해 남아프리카, 미국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지역에 타조 농장이 세워지게 되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이러한 무역은 없어졌다. 타조의 가죽은 부드럽고 결이 좋다. 타조는 안장을 놓고 타거나 2륜 마차를 끄는 경주를 위해 길들여져왔으나 쉽게 지치며 길들이기가 쉽지 않다.[다음백과]
표범 leopard
개요
표범은 식육목 고양이과 포유류. 돈점박이라고도 부르며, 사자, 호랑이, 그리고 다른 큰 동물들과 근연관계이다. 'leopard'라는 영어 이름은 원래 오늘날 치타(cheetah:이른바 hunting leopard)라고 불리는 고양이과 동물을 지칭하는 이름이었고(치타는 한때 사자와 파드의 교잡 결과 생겨난 동물로 생각되었음), 표범은 파드라고 불렀으나, 나중에 'leopard'라는 이름으로 대체되었다.
형태
표범은 크기와 무늬가 다양하다. 평균 크기는 몸무게 50~90kg, 꼬리길이 90cm, 두동장 210cm, 어깨높이 60~70cm이지만 더 크게 성장할 수도 있다. 바탕색은 기본적으로 등쪽이 노란색이고 배쪽이 흰색이다. 검은색 반점은 대개 몸 전체에 장미꽃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재규어의 털에서 볼 수 있는 중앙의 반점이 없다. 반점의 크기나 간격은 변이가 많다. 이러한 무늬의 차이에 따라서 여러 아종(亞種)들로 분류된다.[다음백과]
생태
표범은 관목이나 숲에서 단독생활을 하며, 주로 야행성이나 때로는 일광욕을 즐기기도 한다. 표범은 재빠르게 나무 위에 기어오를 수 있으며, 사냥한 먹이의 일부를 나뭇가지에 걸어놓아 보관한다. 표범은 작은 쥐에서부터 워터벅에 이르기까지 잡을 수 있는 모든 동물들을 잡아먹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작은 동물과 중간 크기의 영양 그리고 사슴을 주로 잡아먹는다.
표범은 특히 먹이로 개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며, 아프리카에서는 비비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때로는 가축을 잡아먹기도 하며 사람을 습격하기도 한다. 일정한 번식기는 없고, 임신기간은 약 3개월로 한 배에 2~4마리, 보통 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표범이 내는 소리는 다양한데 거친 기침 같은 소리, 목이 쉰 것 같은 소리로 으르렁 거리는 소리, 낮게 그르렁 거리는 소리 등을 낸다. 표범은 헤엄을 잘 친다.[다음백과]
종류 및 현황
표범은 현재 사하라 사막 남쪽의 아프리카 전역, 아프리카 북동부, 소아시아에서부터 중앙 아시아와 인도를 거쳐서 중국의 만주지역에까지 분포한다. 바탕색이 검고 반점마저도 검은 개체는 블랙판더(black panther)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극동지역에서 흔히 나타난다. 아종들에는 바바리표범·아라비아표범·아나톨리아표범·한국표범·시아니표범 등이 있는데 이들은 <적색자료목록(Red Data Book)>에 멸종위기종으로 기재되어 있다. 대형 고양이류인 사자·호랑이·표범·재규어·눈표범·구름표범 등을 때로는 표범속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눈표범과 구름표범은 비록 표범이라고 불리지만, 표범과는 다른 종(種)이다.[다음백과]
원숭이
원숭이는 영장류에 딸린 동물로, 사람과 비슷하다. 주로 남아메리카 북부 · 아프리카 남부 · 동남 아시아 등지의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산다. 키가 2.2m, 몸무게 220kg인 고릴라를 비롯하여 몸길이 20cm, 몸무게 100g의 마머셋에 이르기까지 종류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겉모습도 보통 원숭이 모양인 것, 꼬리가 긴 꼬리감기원숭이, 팔이 긴 긴팔원숭이 등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원숭이의 몸은 나무 위에서 생활하기에 알맞게 되어 있다. 손의 엄지손가락이 다른 4개의 손가락과 마주 향하고 있어서 물건을 잡거나 나뭇가지에 매달릴 수 있게 되었다. 또 발바닥에는 털이 없으며, 지문이나 손바닥의 금이 발달되어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다. 발톱은 다른 짐승들처럼 갈고리 모양이 아니고 사람과 같이 납작하다. 눈은 앞쪽을 향하고 있으며, 거리 감각을 갖고 있다. 대뇌의 운동 기능이나 시각 기능은 매우 발달되어 있으나 냄새 감각은 다소 퇴화하였다.
원숭이는 몇 마리에서부터 몇백 마리까지 무리를 지어 산다. 먹이를 확보하기 위해 일정한 영토를 만들고 그 안에서 버찌 · 밤 등의 나무 열매나 곤충 등을 먹고 산다. 살고 있는 구역 안에서도 안전한 곳을 골라 나무 위에서 잔다.[다음그림학습백과]
기린
기린은 기린과에 딸린 포유동물이다. 포유동물 가운데 키가 가장 크고, 육지에 사는 동물 가운데 목이 가장 길다. 어깨까지는 약 3m이고, 머리끝까지는 약 6m이다. 날씬한 온몸에는 아름다운 무늬가 있다. 머리는 작고 뿔은 짧으며, 이마 복판에는 큰 혹이 있다.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수컷과 2~3마리의 암컷, 그리고 새끼들이 작은 무리를 지어 산다. 키가 커서 높은 나무의 잎을 따 먹거나, 적의 움직임을 잘 살핀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아카시아잎과 잔가지, 또는 꽃 · 과일 · 풀 따위를 뜯어 먹는다. 사자와 같은 무서운 짐승을 보면 재빨리 도망친다. 어릴 때는 가냘픈 소리로 울지만 자라면서 성대가 퇴화해 울지 못한다. 아카시아가 드문드문 자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사바나 지대나 반사막 지대에서 산다.[다음 그림학습백과]
.세계에서 가장 큰 육상 동물, 코끼리
코끼리는 무게가 수 톤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육상 동물이다. 크게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 두 종류로 나뉘며, 아프리카 사하라 남쪽 지역과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에 살고 있다.
매일 약 300kg에 달하는 풀이나 나뭇가지, 뿌리, 열매를 먹고 100ℓ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해서, 하루에 18~20시간은 먹는 데 보낸다. 물이 없는 곳에서는 오래 지낼 수 없어서, 건기에는 코와 엄니로 강바닥을 파 물을 찾거나 평소보다 두 배나 되는 거리를 다니기도 한다.
보통 가장 나이 많은 암컷이 우두머리가 되어 암컷과 새끼들로 이루어진 7~15마리 정도의 가족을 이끄는데, 무리를 지어 사는 다른 동물들처럼 코끼리 수컷도 어른이 되면 수컷들만의 무리를 이루어 살아간다. 코끼리는 기억력이 좋고 온순하여 사람이 쉽게 길들일 수 있기 때문에, 서커스에서 멋진 쇼를 보여 주는 단골손님이기도 하다.[네이버지식백과]
코끼리(elephant, 象)는 장비목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코끼리과를 구성하는 동물들의 총칭으로, 현생 육상동물 중 가장 몸집이 크다. 현재까지 확인된 현존하는 종은 총 3종으로, 아프리카코끼리·아시아코끼리·둥근귀코끼리로 나뉜다. 이미 오래전 멸종한 매머드도 같은 과로 분류된다. 열대 및 일부 온대 기후를 보이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남아시아·동남아시아ㆍ중국 등지에 걸쳐 서식한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