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남미 5국

남미(64)칠레,산페드로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Diego de Almagro호텔,칠레(2019.1.20)

여행복사꽃 2023. 7. 8. 20:53

▷아타카마 사막의 오아시스 마을 산페드로데 아타카마 도착
▷석식 및 호텔휴식
▦ Diego de Almagro[3성급]

산페드로데 아타카마 사막의 오아시스 마을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거쳐 가는 관광의 요지이다. 일년 내내 비가 오지 않는 메마르고 황량한 대지가 표고 2,400m의 고지 위에 펼쳐져 있다. 인구가 약 2천여 명밖에 되지 않는 이 조그만 마을은 교통의 중심지로 그 역할을 한다. 아르헨티나 국경의 살따, 그리고 볼리비아의 우유니로 연결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1년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자국으로 마을의 거리가 북적거리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이 도시를 ‘산 페드로’라고 부른다.
세계 최대 규모의 광산이 자리한 칼라마로부터 약 105km 떨어져 있는 이 마을 주변에는 건조한 고지대의 지리적 특성이 잘 나타나 멋진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특히 달 표면과 같이 울퉁불퉁한 대지 위로 붉은 석양이 지는 모습은 이곳에서 반드시 감상해야 할 풍경 중의 하나이다. 워낙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라 레스토랑 및 숙박 요금이 꽤나 비싼 편이므로 흥정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곳이다. 특히 볼리비아에서 건너온 여행자들은 충격적인 물가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