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국_백두산 서파 12

2018중국(11)요녕성,단둥,압록강철교(조중우의교)단둥 고려반점(평양고려식당,공연 및 식사)(2018.8.10)

압록강철교(中朝友谊桥)1. 개요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를 잇는 다리로,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의 일부이자 경의선 신의주역과 중국 측의 단둥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같이 지나간다. 압록강을 경계로 두 국가간 국경이 갈린다. 흔히 '압록강철교'라 많이 알려져있지만 북한측 정식명칭은 '조중친선다리' 또는 '조중우의교'라 부르고 중국측 정식명칭은 '중조우의교'라 불린다. 한국 언론에서는 북한측 정식 명칭인 조중우의교를 많이 인용하는 편이다. 구조는 꽤 특이한데, 한쪽에는 철도가 있고 한쪽에는 1차로로 되어 있는 도로가 있다. 북한 쪽으로 넘어와서 신의주에서부터 1번 국도가 시작되며, 철도도 마찬가지로, 북한 쪽으로 넘어오면 신의주역에서 경의선이 시작되어 서울역에서 경부선과 직결된다.[나무위키..

2018중국(10)요녕성,단둥,河口村(Hekou Village)압록강하구단교(鸭绿江河口断桥,장하도 단교,청성교),호산장성(虎山长城)(8.10)

단둥(丹东) Hekou Village (河口村)Hekou Village (河口村) 하구촌 마을은 단동에서 북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 마을입니다. 이곳은 6·25전쟁 때 중국군이 북한을 돕기 위해 한국에 진입한 관문이기도 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며 강 앞에는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던 압록강 하구단교(부서진 다리)가 있습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하구촌 마을 사람들은 압록강에서 잡은 고기로 매운탕을 만들어 파는 식당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매운탕을 만드는 물고기를 북한 주민들 한테서 사기도 한다고 합니다. 북한 주민들이 밤새 몰래 국경을 넘어와 잡은 물고기를 팔고 간다고 합니다. 도로변에는 식당이 많이 있었는데가이드는 어느 식당의 매운탕이 맛있는지 다 꿰뚤고 있었습니다.하구촌(Hek..

2018중국(9)길림성,환인(환런,桓仁, huán rén),점심,오녀산성(五女山城),通化,翰林园,길림성(2018.8.10)

환런(桓仁, huán rén)고구려의 첫 번째 도읍지, 졸본성의 옛터 환런은 먼 옛날 고구려가 첫 번째 도읍으로 삼고 졸본성을 세웠던 땅이다. 버스를 타고 환런에 들어서는 순간 깎아지른 절벽처럼 치솟은 오녀산(五女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절벽 위의 평평한 산정이 바로 졸본성의 옛터다. 고구려인들이 이 산 정상에 성을 쌓고 도시를 건설했다. 궁전으로 추정되는 터와 창고, 병영 및 무덤 등이 대거 발견되었을 뿐 아니라 식수와 신앙처로 사용하였던 샘도 남아 있다. 중국에서는 졸본성을 ‘우뉘 산에 세운 성’이란 뜻에서 오녀산성(五女山城)이라고 부른다. 오녀산성은 2004년 지안(集安)의 고구려 문화유적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신령스러운 아우라를 내뿜는 오녀산은 중국인들에게 봄이면 꽃..

2018중국(8)길림성,송강하,백두산,금강대협곡(锦江大峡谷), 장백산서문,점심(동북요리),通化,翰林园(2018.8.9)

♣송강하 -백두산 용암이 분출때 형성된 금강대협곡 ♣ 통화로 이동(약 4시간소요) -호텔 투숙 및 휴식 -호텔 한림원호텔(HANLINYUAN HOTEL)T.0435-338-5555 ♣ 식사 조식: 호텔식, 중식: 동북요리, 석식: 삼겹살금강 대협곡(锦江大峡谷)용암이 흘러내려 만들어진 협곡으로 독특하게 생긴 바위들이 볼거리다. 그 모양이 가지각색이어서 어떤 것은 낙타를 닮고, 어떤 것은 손가락을 닮았다. 이곳에는 화산이 폭발했을 때 동식물이 용암에 묻히면서 만들어진 화석이 많아서 당시의 생태를 연구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한다. 협곡의 총길이는 70km, 너비는 200~300m에 달한다. 서파에서 내려와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오면 30분쯤 걸리며, 입구 현판에는 장백산금강대협곡(长白山錦江大峡谷)이라고 적혀 있..

2018중국(7)길림성,송강하,백두산,천지(2018.8.9 오전)

♣통화 -호텔 조식 후 -백두산 서파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송강하 -들꽃이 만발한 야생화의 자생지 고산화원 -약 1,442개의 계단을 걸어 5호 경계비에서 조망하는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翰林园商务宾馆백두산 서파 코스 흐름도서파산문입구 -> 셔틀버스로이동(약 20분소요)->고산화원(차창)->셔틀버스로 이동(약 20분) -> 금강대협곡 ->셔틀버스로 이동 (약 40분)-> 도보로 계단등정 백두산*37호 경계비 & 천지조망 -> 셔틀버스로 이동 -> 서파 산문입구[인터파크여행사]백두산 서파 코스(西坡) 중국 쪽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코스. 산행을 하려면 이 코스가 좋다. 백두산 서파 시작 지점에서 표를 산 후 지프차 또는 버스를 통해 오를 수 있다. 중국에서도 생태여행 코스로 개발하여, 보존된 원..

2018중국(6)길림성,集安(국내성)장군총(將軍塚),翰林园商务宾馆(吉林성.지린성)(2018.8.8 오후)

길림성,국내성,장군총(將軍塚),집안(集安,지안,국내성),翰林园商务宾馆(吉林성.지린성)장군총(將軍塚)은 중국 지린성 퉁화시 지안시(集安市) 퉁구(通溝)의 토구자산(土口子山) 중허리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돌무덤(石塚 석총)으로서, 현재 가장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돌무지무덤이다. 산 아래에 광개토왕릉비가 있다. 고구려의 제20대 태왕인 장수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위키백과]무덤은 총 7층의 단계식 피라미드로 이루어져 있고, 평면은 장방형으로서 한 변의 길이는 31.5~33미터이며, 무덤의 높이는 현재 14미터로 아파트 5층 높이에 달한다. 기단(基壇)의 무덤 둘레로 한 변에 세 개씩 호석(護石)이라 하는 적석 밀림 방지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분실되었는지 오직 동변만 가운데 호석 없이 두 개뿐이다. 정부..

2018중국(5)길림성,集安(국내성),태왕릉(太王陵)(2018.8.8 오후)

길림성,集安(국내성),태왕릉(太王陵),집안(集安,지안,국내성,吉林성,지린성)광개토 대왕릉비 고구려의 제19대 임금인 광개토 대왕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아들인 장수왕이 414년에 세운 비석이다.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이라는 마지막 세 글자를 본떠서 ‘호태왕비’라고도 부르며, 중국 지린 성 지안 현 퉁거우에 있다.[네이버지식백과]광개토 대왕릉비에는 약 1,775자의 글이 새겨져 있다. 이중 150자 정도는 훼손되어 읽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중국 지린 성에 보관된 광개토 대왕릉비의 높이는 약 6.39미터에 달한다. 이는 보통 키를 가진 남자 어른의 약 4배에 달하는 크기이며, 거대한 돌의 네 면에 광개토 대왕의 업적이 새겨져 있다. 광개토 대왕릉비는 고구려의 수도였던 국내성 동쪽 국강상에 있는 대왕의 능..

2018중국(4)길림성,集安(국내성),오회묘 5호묘(五盔坟5号墓))(2018.8.8 오후)

길림성,국내성,오회묘 5호묘(五盔坟5号墓),집안(集安,지안,jí Ān),吉林省,지린성,Jílín)(지안(集安)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만포시와 마주하고 있으며, 고구려의 도읍인 국내성이 있던 곳이다. 서기 3년 유리왕이 졸본(홀본, 忽本)에서 국내성으로 천도한 후, 427년 장수왕이 평양으로 천도하기까지 400년 이상 고구려의 중심이었다. 북쪽으로는 여러 준봉들이 병풍처럼 막아 주고, 남쪽으로는 압록강이 흐르는 천혜의 요새였다. 게다가 동일 위도상의 다른 도시보다 겨울이 따뜻하고 서리가 내리는 기간도 짧아 만주 지역에서는 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편에 속하는데, 이런 지안의 자연 조건이 고구려를 동아시아 강국으로 만든 원동력이었다. 고구려의 도성이었던 국내성 터를 포함해 광개토 대왕릉비와 장군총, 귀..

2018중국(3)길림성,集安(국내성)압록강선착장,조선족불고기(2018.8.8 오전)

길림성(지린성,吉林省) 1.개요 길림성(지린성,吉林省) 은 동북(東北,둥베이)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한국식 독음으로는 길림성. 성도는 창춘시. 행정상 간칭은 지(吉jí). 명칭은 만주어로 강 기슭을 의미하는 '기린 울라(Girin Ula)'를 중국어로 음차한 '지린우라(吉林烏拉jílínwūlā)'를 줄인 것이다. 신라를 뜻하는 말인 "계림"과 연관성이 있다는 루머도 존재한다. 서쪽으로 내몽골 자치구, 북쪽으로 헤이룽장성, 남서쪽으로 랴오닝성, 동쪽으로 러시아 연해주(프리모르스키 크라이), 남쪽으로는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과 접한다. 동북 3성의 가운데에 위치한 행정구역. 인구(약 2,600만 명)나 경쟁력으로 보면 랴오닝 성과 헤이룽장 성에는 좀 밀리는 편이다. 면적은 187,400㎢.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