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 프라깨오(태국어: วัดพระแก้ว, Wat Phra Kaew)는 타이 방콕 프라나콘 구의 불교 사원으로 방콕 왕궁 주변에 있다. 전체 이름은 왓 프라스리라따나사사다람(태국어: วัดพระศรีรัตนศาสดาราม)이다. 일명 《에메랄드 부처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타이에서 가장 영험한 불교 사원으로 여겨지고 있다.[위키백과]

왕궁사원(왓 프라깨오)의 건축은 1785년 라마 1세가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천도를 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왓 프라깨오의 원래 이름은 왓 빠이아(Wat Pa Yia)로 대나무숲 사원이라는 뜻인데 옛이름 그대로 사원 구석구석 대나무들이 자라고 있다.다른 사원과는 달리 승려가 사는 승당이 없고, 잘 치장된 법당 건축물과 부처 상, 불탑만 존재한다.
중앙의 대웅전은 '우보솟'(ubosoth)이라고 하며, 이곳에는 75 cm 높이의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세 개가 있으며, 중앙 문으로는 왕과 왕비만이 출입할 수 있다. 크기는 다른 문보다는 작지만, 타이 사람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상징적 절차이다.
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벽은 하얀 색으로만 채색되어 있는데, 이것은 《라마끼엔》의 라바야나 신화에서 온 풍경이다. 이 사원의 내부에 있는 여러 입상들이 이 이야기에서 그려진 인물과 닮아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5m 크기의 거인인 '약'(yak)이다. 또한 황금 첨탑을 감싸고 있는 원숭이 왕 또한 라마야나의 스토리에서 온 것이다.
이 사원에는 라마 3세가 덧댄 크메르 제국의 앙코르 왓 모형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타이가 문화적, 종교적 기원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곳에는 치앙샌 왕조 때의 양식으로 만들어진 '프라욕 차앙라이'(Phra Yok Chiang Rai)라는 비취색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이 불상은 옛 왕비의 90번째 생일을 축원하기 위해 1990년 제작, 1991년에 완성되었다.
또한 이 곳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은 자주 볼 수 없으므로, 방문하고 싶다면 미리 사전 조사를 하는 것이 좋다.[위키백과]


왕궁사원(왓 프라깨오) 역사
전설에 따르면, 이 불상은 인도에서 왔으며, 캄보디아의 왕국에서 표면이 입혀져 1434년 아유타야 왕국에 선물로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이 불상은 버마가 아유타야 왕국을 침공해 왔을 때 사라졌다가, 1세기 후에 치앙 싸엔에서 큰 홍수가 난 후에 다시 발견되었다. 그 후 치앙라이로 옮겨졌다가 치앙마이로 옮겨졌다가, 쎄따띠랏 왕자가 루앙 프라방으로 치웠다. 그의 부왕이 승하하자 그가 싸얌의 왕위를 이었으며, 몇 년 후 비엔티엔의 시암 왕국으로 옮겨졌다. 북쪽에서 하우족이 침공을 하자, 루앙 프라방은 시암에 원군을 요청했다. 베엔티엔의 왕은 시암 군을 배후에서 기급하였고, 딱신 대왕이 라오스와 싸워 에메랄드 부처를 시암으로 반환했으며, 훗날 라마 1세가 되는 짜끄리 장군이 비엔티안에서 이 불상을 가져왔다. 처음에는 톤부리로 가져갔다가 1784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위키백과]


라마야나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로 된 대서사시
7편, 2만 4000시절(詩節)로 이루어져 있으며,《마하바라타》와 더불어 세계 최장편의 서사시로 와 더불어 세계 최장편의 서사시로 알려져 있다. BC 3세기경의 시인인 발미키(Vālmīki)의 작품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정확하게 말하면 그는 단순한 편자(編者)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의 성립 연대나 기원은 BC 1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오늘날 전하는 것과 같은 모습을 갖춘 것은 BC 2세기경으로 추정되는데, 이때 전 7편 중에서 제1편과 제7편이 첨가되었다고 전해진다.
작품의 내용은 코살라국의 왕자인 라마의 파란만장한 무용담(武勇談)을 주제로 삼고 있으며, 정절(貞節)의 화신이라 할 왕자비(王子妃) 시타의 기구한 수난, 동생 바라타의 지극한 효성, 원왕(猿王) 하누마트의 활약, 악귀(惡鬼) 라바나의 포악 등을 엮어서 일대 서사시편으로 완성해 놓았다. 제1편과 제2편에서 역사적 인물인 라마를 비슈누(Vi라마야나 본문 이미지 1u:힌두교의 3主神의 하나)의 권화(權化)로 설정해 놓고 수많은 삽화를 곁들임으로써, 이 역사시에 종교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라마 숭배를 왕성하게 하여 후세의 문학과 종교 및 사상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작품의 문체는 기교적으로 매우 세련되어 있어, 그 뒤로 발달한 미문체(美文體) 작품의 모범이 되었다.
고전 산스크리트문학 작품 가운데는 《라마야나》에서 취재한 것이 수없이 많으며, 근대 인도의 여러 방언(方言)으로 이루어진 문학에도 그 영향은 고루 파급되고 있다. 또한 인도 문화가 외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라마야나》도 각 지역으로 널리 전파되었다. 즉, 남쪽으로는 자바 ·말레이 ·타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에 전해져 번역 ·번안되는가 하면, 그것을 극화 ·무용화하고 그림자극(shadow play)에까지 수용하였다. 북쪽으로는 티베트 ·중국 등지에 전해졌는데, 중국에서는 《육도집경(六度集經)》 《잡보장경(雜寶藏經)》 등 불전류(佛典類)에 수록되기도 하였다.[네이버]


라마끼안
인도 <라마야나>에서 유래되어 성공적인 토착화 과정을 거친 태국의 대표 서사문학으로, 프라람(라마)과 악마 톳싸깐 사이의 전쟁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마끼안>은 “라마의 영광”이라는 의미이다.
태국의 <라마끼안>은 인도의 발미키가 산스크리트어로 지은 <라마야나>에서 왔다. <라마야나>는 라마와 악의 상징 라바나 사이의 전쟁을 담은 서사시로, 비슈누 신의 7번째 화신인 라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마야나>는 인도에서 주변국가로 퍼져 나가면서 내용이 추가되거나 변형되었기 때문에 태국의 <라마끼안> 역시 원작의 커다란 서사구조의 틀 안에서 주요 사건만 남아 있을 뿐 세부적인 내용은 태국식으로 변형된다. 등장인물의 이름, 복장, 풍습, 불교적 세계관에 기인한 삶의 방식, 심지어는 식물까지도 지역적 특징을 고려했다.
태국인들은 라마의 이야기를 쑤코타이 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쑤코타이의 3대 왕인 람캄행 대왕의 비문에 나타난 프라람(라마의 태국식 명칭) 동굴과 람캄행이라는 왕의 이름에서 알 수 있다.
현 왕조인 짝끄리 왕조의 왕들을 라마 1세, 2세 등으로 부르는데 이는 <라마야나>의 주인공이자 인도인의 영웅인 라마의 이름을 따다 붙인 것이고, 방콕 근교에 있는 고도(古都) 아유타야 역시<라마야나>의 주요 무대이자 주인공 라마의 탄생지인 인도 중부의 도시 아요디야(Ayodhya)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다.
<라마끼안>은 아유타야 시대부터 있어왔으며, 톤부리 시대 딱씬 왕이 궁중극에 사용하기 위해 일부 에피소드를 저술한다. 이어 랏따나꼬씬 시대 라마 1세는 완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라마끼안>을 저술하는데, 이 라마 1세본 <라마끼안>이 후대 작가들의 <라마끼안> 창작에 표본이 된다. 이어 라마 2세는 궁중극에서 공연하도록 하기 위해 몇 개의 장을 골라내어 저술하였다. 라마 6세는 콘(Khon)극으로 공연하기 위해 몇 개의 장만 선별하여 라마 2세가 저술한 <라마끼안>을 변형시켰다.
비슈누 신의 현신인 프라람과 신묘한 원숭이 하누만 그리고 사악한 악마 톳싸깐의 대결을 중심 스토리로 삼아 권선징악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심 스토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재미와 교훈을 더해준다.
<라마끼안>은 태국인의 삶의 모든 방면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다. 선과 악 또는 정의와 불의 사이의 갈등에 있어서 선이나 정의가 늘 승리한다는 것을 불교도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강화한다. 또한 언어, 문학, 공연, 그리고 예술 및 민속학에 이르기까지 태국 사회와 문화에 폭넓고 오랫동안 영향을 미쳐왔다. <라마끼안>은 태국의 대표적인 고전서사문학일 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 장르로 변용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시각예술적 변용의 대표적인 예는 에메랄드 사원의 회랑을 장식하고 있는 벽화를 들 수 있으며, 공연예술적 변용으로는 태국의 전통가면무용극인 콘(Khon)을 들 수 있다. 콘은 <라마끼안> 이야기로만 공연된다.
<라마끼안>의 기원은 인도의 <라마야나>지만, 태국으로 전래된 이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태국 사회와 문화 면면에 스며들어 태국인의 삶의 방식 속에서 지속적으로 전수되어 오면서 태국의 가장 중요한 문학작품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네이버]
▼프라 쓰리 랏타나 탑


▼톳히리톤
왕궁입구를 지키는 거인 악마(약샤)




왕궁사원(에메랄드사원)대웅전
(왓 프라깨오,Wat Phra Kaew,에메랄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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