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호수(Lago Titicaca)
티티카카 호수(Lago Titicaca)는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 해발 3,810m 지점에 있다. 서쪽으로는 페루, 동쪽으로는 볼리비아의 국경지대에 걸쳐 있다. 너비 80㎞이며,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192㎞ 뻗어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마라카이보 호 다음으로 큰 호수이며, 25개 이상의 강이 티티카카 호로 흘러든다.
12~3월의 여름 우기 동안 수위가 상승하며 건조한 겨울 동안 정상수위로 돌아온다. 극소량의 염분을 함유한 호수인 티티카카 호는 어류가 한정되어 있다. 톱미노와 메기 등 2가지가 주종을 이루며, 호수의 얕은 지역에는 0.3m 길이의 큰 개구리가 서식한다.
티티카카 호에 있는 41개의 섬 가운데 몇몇은 인구가 조밀하다. 섬들과 호숫가에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발상지임을 증명하는 유적지가 있다.[다음백과]
티티카카 호(Lago Titicaca)는 큰 배가 항행할 수 있는 호수로 좁은 티키나 해협을 사이에 두고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남동쪽의 작은 호수를 볼리비아에서는 우이냐이마르카 호, 페루에서는 페케뇨 호라고 불르며, 북서쪽의 큰 호수를 볼리비아에서는 추쿠이토 호, 페루에서는 그란데 호라고 부른다. 티티카카라는 이름의 뜻은 불확실하지만 '퓨마의 바위' 또는 '납으로 된 울퉁불퉁한 바위'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된다.
티티카카 호는 안데스 북부 알티플라노 고원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면적 약 57,344㎢의 거대한 분지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있다. 볼리비아와 접하고 있는 북동부 연안에는 눈 덮인 레알 산맥이 있다. 몇몇 봉우리는 높이가 약 6,300m를 넘으며, 안데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속한다.[다음백과]
티티카카호수의 평균수심은 138~180m이나 볼리비아 연안 쪽으로 바닥이 급경사를 이루면서 호수 북동부에 있는 소토 섬 가까이에서 최대 수심 276m를 기록한다. 25개 이상의 강이 티티카카 호로 흘러드는데, 가장 큰 강인 라미스 강은 티티카카 호 전유역의 약 2/5를 흐르면서 호수 북서쪽으로 흘러든다. 호수물은 호수 남쪽 끝에서 작은 데사과데로 강을 통해 흘러나간다. 이 유일한 수로는 호수의 여분의 물 가운데 5%만을 내보낸다. 나머지는 건조한 알티플라노 고원의 뜨거운 태양과 강한 바람으로 인한 증발작용으로 소실된다.
티티카카 호 수위는 계절에 따라, 그리고 몇 년을 주기로 변동한다. 12~3월의 여름 우기 동안 수위가 상승하며 건조한 겨울 동안 정상수위로 돌아온다. 티티카카 호가 천천히 말라가고 있다고 알려진 적도 있었으나 현대의 연구 결과 수위의 상승과 하락이 다소 규칙적이라는 점이 밝혀져 앞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다.
티티카카 호는 맑고 깨끗하며, 5.2~5.5‰(퍼밀) 정도로 극소량의 염분을 함유한 호수이다. 평균수면온도는 14℃이며, 수심 19.8m의 변온층에서부터 차츰 떨어지기 시작하여 다양한 분포도를 보이고 해저에서 11℃의 최저온도를 기록한다. 호수를 분석한 결과 염화나트륨·황산나트륨·황산칼슘·황산마그네슘 등이 적당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산지대의 다른 호수처럼 어류가 한정되어 있다. 검은 줄무늬가 있는 작은 물고기인 톱미노(Orestias)와 메기(Trichomycterus) 등 2가지가 주종을 이루며, 1939년부터 송어가 유입되었다. 호수의 얕은 지역에는 0.3m 길이의 큰 개구리(Telmatobius)가 서식한다.[다음백과]
티티카카 호에 있는 41개의 섬 가운데 몇몇은 인구가 조밀하다. 티티카카 섬이라고도 불리는
섬들과 호숫가에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발상지임을 증명하는 유적지가 있다. 기원년보다 더 앞선 이 문명의 주요유적이 호수 남쪽 끝 볼리비아의 티아우아나코에 있다. 1100년경에 제국을 세운 페루의 케추아족 잉카인들의 전통에 따르면 티티카카 섬에는 태양신이 잉카 왕조를 세운 전설상의 두 인물, 망코 카팍과 마마 오크요를 이 땅에 보냈다고 하는 장소인 사원 유적지가 남아 있다.
알티플라노 고원 인디언은 높은 고도생활에의 독특한 적응방식 때문에 의학적 연구대상이 되었다. 연구 결과 고원지방 인디언의 심장·폐·비장 등이 해수면과 같은 고도에서 사는 사람들의 것보다 크며, 반면 그들의 골수는 희박한 공기에서 산소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적혈구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마라족은 잉카 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계단식 대지에 농사를 짓는 오래된 방법으로 아직도 농사를 짓고 있다. 그들은 보리, 일종의 명아주로 작은 낟알을 생산하는 키노아, 알티플라노 고원 원산의 감자 등을 재배한다.
티티카카 호 근처에 있는 해발 4,626m의 보리밭은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경작지이다. 이 고도에서는 낟알이 여물지 못하지만, 줄기는 인디언들이 고기로 먹기도 하고 짐을 실어나르는 짐승으로 부리는 아메리카산 낙타과 동물인 라마와 알파카의 먹이로 사용되고 있다.
우루라는 고대 민족의 후손은 '토토라'(얕은 모래톱의 빽빽한 풀섶에서 자라는 갈대 같은 파피루스)를 건조시켜 만든 표류용 매트에서 생활한다. 우루족과 호숫가에 사는 다른 거주자들은 토토라로 그 유명한 발사뗏목을 만든다. 발사뗏목은 말린 갈대 다발로 만들어진 배로, 고대 이집트 유물에 그려진 반달형의 파피루스 배와 유사하다.
1862년 호수를 정기적으로 운항하게 될 최초의 증기선이 영국에서 조립식으로 건조되었으며, 각 부분이 따로따로 노새 등에 실려 호수에까지 운반되었다. 오늘날에는 여러 선박들이 페루 해안에 있는 푸노에서 볼리비아의 작은 항구인 과키까지 정기적으로 운항된다. 과키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가 협궤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곳에 있는 이 협궤철도는 푸노에서 아레키파를 경유해 태평양 연안까지 내리뻗어 있어, 육지로 둘러싸인 볼리비아를 태평양까지 완전하게 연결시켜주는 주요한 교통수단이다.[다음백과]
티티카카호의 면적은 8,135km이고, 해발고도 3,810m이며, 최대수심 281m이다. 안데스산맥의 알티플라노 고원 북쪽에 있는 남아메리카 최대의 담수호이다. 대호(大湖)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수온은 11℃로 거의 일정하다.
티키나 수로(水路)에 의해서 추쿠이토호와 우이냐이마르카호로 구분되는데 길이 128km의 추쿠이토호가 가장 깊고, 남동쪽의 우이냐이마르카호의 푸노만(灣)은 얕다.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하천으로 수량이 유지되고 융설기(融雪期)에는 수위가 약 2m 불어난다. 주변은 원주민들의 생활에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토토라(갈대의 일종)가 나 있는 저평한 습지이고, 넓은 면적에 걸쳐 수위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수량의 손실은 대부분 증발에 의한 것이고 5% 정도가 데사과데로강(江)을 거쳐 포오포호(湖)로 흘러든다.
티티카카섬과 콰티섬 등에는 고고학적 유적이 있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발상지의 하나로 추정된다. 서쪽 호안에 있는 페루의 푸노와 남쪽 호안 볼리비아의 과키 사이에는 중요한 국제 수로가 열려 있다. 호반에서는 원주민인 인디오가 농업에 종사하며 호수의 남쪽에서는 어업과 수상생활이 이루어진다.[네이버지식백과]
티티카카 호(Lago Titicaca)는 남아메리카의 알티플라노(Altiplano) 고원 북부에 위치하며, 호수의 서반부는 페루, 동반부는 볼리비아의 영토에 속한다. 면적 8,372㎢, 최대 수심 281m, 평균 수심 107m로 남아메리카 최대의 담수호이며, 수량도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풍부하다. 호수면의 해발 고도는 3,810m로, 운송로로 이용 가능한 호수 즉, 상선이 다니는 호수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안데스 산지에서 모인 물은 데사과데로(Desaguadero) 강을 통하여 남쪽 멀리 포오포(Poopo) 호까지 흘러나간다. 호수 내에는 원주민이 40여 개의 인공 섬을 만들어 수상생활을 하고 있다. 1998년 8월 볼리비아 측의 수역 800㎢가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 등록지가 되었다.
티티카카(Titicaca) 호의 이름에서 ‘Titi’는 퓨마(puma)를 의미하고 ‘caca’는 바윗돌 혹은 회색이라는 뜻으로, 티티카카는 ‘회색 퓨마’를 가리킨다. 잉카 시절 호수 주변에 퓨마 무리가 서식하였다고 전해지는데, 잉카 인은 퓨마를 힘의 상징으로 숭상하였다. 티티카카 호를 가장 먼저 촬영한 미국 유인 우주선 제미니(Gemini) 8호의 위성 사진에 나타난 호수를 거꾸로 보면, 마치 퓨마가 토끼를 잡으러 달려가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제미니 8호가 우주를 날기 이전부터 잉카 인들은 이 호수를 티티카카라고 불렀다.[네이버지식백과]
티티카카 호는 남부 페루의 푸노(Puno) 지방과 서북부 볼리비아 사이에 위치하며, 호수 부근의 주요 도시로는 볼리비아의 수도인 라파스(La Paz), 페루의 푸노, 훌리아카(Juliaca) 등을 꼽을 수 있다.
호수는 두 개의 수역으로 나뉘어 북부의 추쿠이토(Chucuito) 호와 남부의 우이냐이마르카(Huiñaimarca) 호로 구분된다. ‘큰 호수’라는 뜻의 그란데 호(Lago Grande)라고도 불리는 추쿠이토 호의 깊이는 평균 135m에 이른다. 남부의 우이냐이마르카 호는 ‘작은 호수’라는 뜻의 페케뇨 호(Lago Pequeño)라고도 불리며, 최대 수심이 40m밖에 되지 않는다. 두 수역은 티키나 수협(Estrecho de Tiquina)으로 연결되는데, 이 수협은 폭이 800m 정도밖에 안 되는 곳도 있을 만큼 좁다. 티키나 수협의 양안은 모두 볼리비아의 영토에 속하기는 하지만, 서쪽으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페루와의 국경이 지나고 있어 사실상 두 나라 사이를 잇는 국제 수협인 셈이다.
티티카카 호는 담수호(淡水湖, freshwater lake)로, 주변 안데스 산지의 강수와 융빙수(融氷水), 즉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라미스(Ramis), 코아타(Coata), 야베(Ilave), 우안카네(Huancané), 수체스(Suchez) 강을 비롯한 여러 하천을 통해 공급된다. 담수호는 용존(溶存) 성분 가운데 염분의 함유량이 1ℓ에 500㎎ 이하인 호수로, 500㎎ 이상의 염분을 함유하는 염호(鹽湖)와는 구별된다. 호수의 수위는 융설기(融雪期)에는 약 2m 정도 증가하는 등 강수량의 계절적 변동으로 1년을 주기로 오르내리고 있다. 티티카카 호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수량이 줄어들고 있는데, 호수의 수면은 2000~2002년간 잠시 상승했다가 2003년부터 다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호수의 물 가운데 10% 정도가 남쪽의 데사과데로 강으로 배출되어 멀리 포오포 호까지 흘러간다. 이 강은 티티카카 호수물의 유일한 유출구이다. 호수 주변은 갈대의 일종인 토토라(totora)가 자라는 낮고 평평한 습지여서, 넓은 면적에 걸쳐 수위 변화의 영향을 받아 면적이 변한다.
티티카카 호가 위치한 알티플라노 고원은 안데스 산맥의 레알 산계(Cordillera Real) 산계와 옥시덴탈 산계(Cordillera Occidental) 사이에 펼쳐진 기복이 완만한 고도 3,700∼4,300m의 고원이다. 따라서 호수 주변은 만년설을 머리에 이고 있는 높은 산봉우리 사이로 드넓은 평원이 펼쳐진 경관을 보인다.[네이버지식백과]
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는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을 가로지르며 눈 덮인 코르딜레라 레알 산맥을 배경으로 거대한 내해가 펼쳐져 있다. 이 '육지 속 바다'가 바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티티카카 호수이다. 1862년에 이곳에서 증기선을 건조해 항해를 시작한 이후로 티티카카 호수는 항해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가 되었다.
이곳 사람들은 고산 지대에 사는 것에 완전히 적응되어 일반인들보다 심장과 폐가 더 크며 혈액속 적혈구도 더 많다. 호수에는 날지 못하는 논병아리가 얕은 물의 퇴적토 속에서 살며 평생 한 번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 개구리들처럼 특이한 고유종이 서식한다. 공기가 희박한 이곳에서 개구리는 피부로 산소를 흡수하느라 쪼글쪼글해졌다. 표면적이 늘어나 있는 피부는 마치 몸에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 볼리비아 쪽 호수에는 고대의 신들이 내려와 잉카 왕국을 건설하고 현지인들에게 지혜를 전수한 곳이라고 알려진 이슬라델솔이 있다[네이버지식백과]
볼리비아 해군기지
볼리비아는 내륙국인데도 불구하고 해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잠수함까지 갖고 있다. 원래 볼리비아는 스페인의 식민지배에서 독립국으로 독립한 이후에 남아메리카 서부 태평양 연안에 안토파가스타 등 항구도시와 해안영토들을 점유하는 국가였는데 칠레와의 전쟁에서 패해 칠레에게 이 지역을 빼앗기고 내륙국이 되었다. 이 때문에 볼리비아는 아직도 칠레와 적대관계에 놓여있으며 언젠가는 이 영토를 반환받을 때를 대비해 해군력을 유지하고 있다.[1] 해군은 티티카카호에서 훈련을 한다. [나무위키]
티티카카 호에는 칠레와 전쟁에서 바다를 잃고 내륙국이 된 볼리비아의 해군 기지가 있다. 볼리비아는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이지만 병력 5,000명 정도의 해군이 군함을 이용하여 티티카카 호와 하천을 지킨다. 바다의 날(El Dia del Mar)을 제정하고, 해군을 주축으로 연례행사도 개최한다. 내륙국 볼리비아와 해군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은 19세기에 바다를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한다. 1879년까지 볼리비아는 태평양과 접해 있는 아타카마 사막 일대를 영토로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칠레와 볼리비아 사이의 전쟁으로 1883년에 아타카마 사막은 칠레의 차지가 되었고, 볼리비아는 태평양 방면의 통로를 잃어버리고 말았다.[네이버지식백과]
산 페드로 데 티퀴나
San Pedro de Tiquina
티퀴나(Tiquina 해협)은 Titicaca 호수(Major 및 Minor)를 구성하는 두 개의 수역을 분리하고 San Pablo de Tiquina와 San Pedro de Tiquina(코파카바나 반도)의 마을도 분리합니다. 쾌속정으로 건너갑니다(차량은 페리로 이동).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그 곳의 요리법이 흥미 롭습니다 (특히 송어). 경로는 1km 미만이며 안전합니다.[구글검색]
산 파블로 데 티퀴나
San Pabblo de Tiquina
티퀴나 해협(Tiquina Strait)은 매우 흥미로운 곳으로 2번 국도를 통해 Copacabana에서 La Paz로 이동하려는 경우 건너는 바지선을 통과하는 필수 단계입니다. 위태로운 바지선으로 건너게 되지만 현지인들은 당신을 매우 친절하게 안내할 것입니다. 횡단은 빠르고 기격도 저렴합니다. 함께 승선하는 서람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라파스 관광을 하면서 현지인들의 삶의 방식을 알게 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구글검색 지역가이드]
볼리비아의 산 파블로 데 티퀴나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의 티퀴나 해협
San Pedro de Tiquina, ferry port to San Pabblo de Tiquina, Tiquina, Department La Paz, B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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