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남미 5국

남미(36)볼리비아,기차무덤(Train Cemetery),우유니마을,볼리비아(2019.1.18)

여행복사꽃 2023. 7. 3. 14:03

▼우유니마을 여행사!!!

▼우유니 중앙 시장

Uyuni Mercado Central
현지인들의 생생한 모습 그대로

▲아르세 광장에서 서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거리에 줄지어 늘어선 노점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포토시 거리(Av. Potosi)를 두 블록 가까이 가득 메운 도로의 노점들과 여러 상가들이 입점해 있는 시장 건물로 중앙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알파카 털로 만든 옷들부터 장신구, 악기, 그릇, 화장품까지 마을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많은 물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데 쓰일 법한 반짝이와 가짜 돈, 알록달록한 알사탕같이 생긴 것들을 무더기처럼 쌓아 놓은 독특한 물품을 파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이는 가정의 평화와 번성을 기원하는 주술품으로 무심코 카메라를 들이댔다가는 인디오 원주민의 커다란 손사래와 함께 촬영을 거부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장의 상인들은 거의가 전통 복장을 한 인디오 원주민들로, 시장 상가 뒤편으로 가면 마을 사람들이 이용하는 Bs5 내외의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있다. 어느 정도 현지 적응이 된 용감한 여행자라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음식을 파는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도전해 볼 만하다.

시장에는 그 밖에도 값싸고 싱싱한 과일과 채소, 살테냐, 아이스크림 등 시장 구경의 재미를 더해 주는 먹을거리들을 판다.

위치 : 아르세 광장 혹은 포토시 거리(Av. Potosi)에서 서쪽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한눈에 시장임을 알 수 있는 노점들이 거리에 길게 늘어서 있으며, 시장 거리의 중간 지점에 상가 건물이 존재한다.[다음백과]

볼리비아 우유니 스퀘어 아니체토 아르세(Bolivia Plaza de Uyuni Aniceto Arce)
아르세 광장(Plaza Arce)


기차무덤
(Train Cemetery)
우유니 여행의 시작

우유니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제일 처음 들르는 곳은 더 이상 달리지 않는 옛 기차들의 무덤과 철로이다. 요즘은 볼 수 없는 오래된 모델의 기차부터 지평선 끝까지 펼쳐진 철로가 인상적이다.[다음백과]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3km 떨어진 알티플라노 고원 사막 위에 버려진 옛날 기차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 기차들은 남미 최대의 은광이었던 포토시 광산에 사용되었는데 광산이 쇠퇴하면서 기차들도 쓸모없어지면서 버려지게 된 것이다. 과거 국토 개발을 위해 1888년에 시작된 철로공사가 지역 원주민 인디오들의 반대로 중단되면서 쇠락하기 시작했고 광물 자원이 고갈되면서 1940년에 모든 기차가 운행을 중단했다.[구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