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토 호텔
(ABASTO HOTEL)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는 페드로 데 멘도사 (Pedro de Mendoza)가 이끌었던 스페인의 원정대에 의해 1536년 산 텔모 지구에 설립됐다. 산 텔모는 첫 정착촌이 건설된 곳답게 이 도시가 과거에 어떤 영광을 누리고 살았는지 그 흔적을 찾아낼 수 있는 곳이다.
디펜사 거리 양쪽으로 늘어선 골동품 가게들과 일요일마다 도레고 광장에 서는 노천 시장은 산 텔모의 가장 큰 볼거리다. 번영의 흔적을 증명하듯 값비싼 물건들이 즐비한 골동품 가게들 주변 거리를 따라 온갖 노점이 늘어선다.
볼리비아에서 온 척 하는 중국제 털모자, 밤이 오면 귀신으로 변할 것 같은 헝겊인형, 우울한 날 들면 기분 좋아질 파스텔컬러의 가죽가방, 얼핏 봐도 저건 아니지 싶은 핸드페인팅, 할머니 옷장에서 막 벗겨온 것 같은 바바리, 딱 봐도 티 나는 인도산 방석커버 등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네이버지식백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던 명작 만화 ‘엄마 찾아 삼만 리’를 기억하는지. 이탈리아의 어린 소년 마르코가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나간 엄마를 만나기 위해 찾아왔던 도시의 이름은 어디일까? 한때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도시였으나 세기의 불가사의라 불리는 경제위기로 나라가 파산한 후 아직 회복되지 못한 곳이 바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이다
이곳은 과거의 영광으로 살아가는 도시이자 밤새 노래하고 춤추며 깨어있는 곳이다. ‘좋은 공기’ ‘순풍’이라는 그 이름처럼 바람 들어 함부로 들뜨게 되는 도시,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투게더’는 바로 이 도시에 대한 오마주였다.
이 도시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BA"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감히 단언컨대 남미 대륙에서 가장 매혹적인 도시 중의 하나다. 한 두 장의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 도시의 매력을 대표적인 명소를 찾아보자.[네이버지익백과]
이 건물은 정치인 Abasto에 관한 것입니다. 20세기 초("포르테뇨"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부에서 온 사람입니다) "가장 포르테뇨"라고 불렸던 지역에 위치하여 도시의 주요 식품 시장으로 기능했던 Abasto는 급속한 신자유주의적 구조 조정 속에서 1998년 대규모 쇼핑몰이 되었습니다.[구글검색]
▲부에노스아이레스
5월의 광장 Plaza de Mayo
수만 명의 시민이 모이는 장소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요르광장(Plaza de Mayo)은 수만 명의 시민이 모이는 장소이다.
대통령 궁 앞에 위치한 드넓은 광장이 바로 5월 광장이다. 1810년 5월 25일 이 광장에서는 자치 정부 설치와 독립 선언이 있었고 수많은 시민들이 독립의 기쁨에 환호했던 5월 혁명이 있었다. 요새 광장(Plaza de Fuerte), 총리 광장(Plaza de Victoria) 등의 옛 이름을 거쳐 이 혁명 이후로 5월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광장의 중심에는 이 혁명의 1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5월의 탑(Piramide de Mayo)이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다. 이 광장은 우리나라의 서울 시청과 같은 역할을 한다. 국가의 큰 행사, 정치 집회 등이 있을 때마다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다음백과]
♣ 5월 광장의 어머니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머리에 하얀 수건을 둘러맨 어머니들을 광장에서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군부 정권의 인권 탄압을 수십 년간의 침묵 시위로 세계에 고발한 ‘5월 광장의 어머니들(Madres de Plaza Mayo)’이다. 그들은 1977년 4월 13일, 국가에 의해 강제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아기 기저귀 천으로 만든 흰 수건을 쓰고 원을 그리며 광장을 돌았다. 어머니회의 일원이 납치, 실종되는 와중에도 30년간 아르헨티나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바닥을 살펴보면 이들을 의미하는 흰 수건 그림이 그려져 있다.[다음백과]
▲5월의 탑 Piramide de Mayo
1810년 5월 25일 이 광장에서는 자치 정부 설치와 독립 선언이 있었고 수많은 시민들이 독립의 기쁨에 환호했던 5월 혁명이 있었다. 5월 광장 광장의 중심에는 이 혁명의 1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5월의 탑(Piramide de Mayo)이 있다.[여행책자]
오월 광장(Plaza de Mayo)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월광장에 서 온 어머니들!!! 이 도시가 품고 있는 과거의 상흔은 오월광장에 현재진행형으로 새겨져 있다. ‘오월광장의 어머니들’로. 흰 색 스카프를 두르고 이 광장에 말없이 서 있던, 자식 잃은 어머니들의 슬픔 없이는 이 도시를 기억할 수 없다. 아르헨티나 독재정권이 ‘추악한 전쟁’을 치르는 동안 3만 명의 지식인과 청년들이 사라져갔다.
모두들 침묵하고 굴종할 때, 어머니들은 ‘산 채로 나타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이 광장을 돌았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3시가 되면 에바 페론이 연설을 하던 대통령궁의 발코니, 독립영웅 산 마르틴이 영면한 대성당에 둘러싸인 오월광장에 그녀들이 나타난다.
남자들이 부수고 파괴한 세계에서 그들이 자신마저 망가뜨리며 쓰러져갈 때, 눈물을 쏟으면서도 끝내 서 있던 어머니들. 아버지들이 술잔에 슬픔을 묻고 침묵할 때도 끝까지 싸워온 어머니들. 세상 어디에서도 가장 위대한 이름은 어머니다.[네이버지식백과]
▲마요 광장(스페인어: Plaza de Mayo)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광장이다. 5월 광장이라고도 부른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에 있는 유서 깊은 광장으로 1580년 여기서 제2차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 건설이 시작되었고, 아르헨티나 독립의 첫걸음이 된 18세기초의 5월혁명을 비롯하여 갖가지 정치적 사건의 무대가 되어 왔다. 광장 중앙에는 5월탑과, 독립운동 당시의 영웅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의 기마상이 서 있다.[위키백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통령 궁 카사 로사다
Casa Rosada 대통령이 사는 분홍빛 집
카사 로사다(Casa Rosada)는 스페인 어로 ‘분홍빛 집’이라는 뜻이다. 이름에 걸맞게 대통령 궁은 장미빛 분홍색을 띠며 도심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은 스페인 로코코 양식으로 19세기 말에 건축되었다. 정면에서는 2층 건물이지만, 뒤편으로 돌아가 보면 4층 건물이다. 항구 근처의 비스듬한 언덕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대통령 관저가 아닌 영해를 지키는 요새 역할을 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현재에도 카사 로사다 박물관 지하에는 라 플라타 강을 향한 포와 포문이 존재한다. 카사 로사다 박물관은 건물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Daum 백과]
♣ 대통령궁 화려한 핑크빛 궁전
벽이 온통 분홍색으로 칠해 있기 때문에 장미빛 집(Casa Rosada)라고 불리우는 대통령궁은 5월 광장의 동쪽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통령 관저는 핑크빛 내부로 유명하며, 대통령궁 답게 화려하고 사치스런 가구로 채워있다. 이곳의 지하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 있다. 주변에는 산마르틴 근위병들이 그들의 빨갛고 파란 유니폼은 입고 주위의 보초를 서고 있다.[여행책자]
▼마뉴엘 벨그라도 장군 승마상
(Monumento al General Manuel Belgrano)
▲마누엘 벨그라노 승마상
마누엘 벨그라노Manuel Belgrano(1770.6.3 – 1820.6.20)는 아르헨티나 공무원, 경제학자, 변호사, 정치가, 언론인 및 군사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에 참여했고 아르헨티나의 국기가 된 것을 디자인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그를 건국의 주요 아버지 중 한 명으로 간주합니다.[구글검색]
아르헨티나의 국기는 1812년 2월 27일에 제정되었다. 하늘색, 하얀색, 하늘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 가운데에 32줄기의 햇살을 가진 5월의 태양이 그려져 있다. 5월의 태양 디자인은 1818년에 국기에 추가되었다. 민간기와 상선기는 5월의 태양 디자인이 생략된 형태의 기를 사용한다.
하늘색과 하얀색은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이 일어나던 1810년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이 이끌던 아르헨티나 민병대들이 로사리오 근처에서 스페인 식민지군을 무찌르고 승리한 것을 기념해 국기의 색으로 사용한 색으로 당시 병사들의 군복 색상이었던 하늘색과 하얀색에서 유래되었다. 5월의 태양은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는 계기가 된 1810년에 일어난 5월 혁명을 의미한다.[위키백과]
마테 (Mate)차
남미의 녹차라 불리는 이 차는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음료다. 마테는 단순한 차가 아니라 의식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나라 사람들의 일상 깊이 스며들어 있다.
친구나 가족, 동료들과 봄비야라 불리는 빨대를 돌려가며 나눠 마시는 마테는 가장 강력한 연대의 도구이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마테 사랑은 얼마나 유별난지 어디를 가나 가방 속에 뜨거운 물을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보온병과 전용 찻잔과 봄비야를 넣어 다닌다.
이 나라 사람들은 일 년에 일인당 5킬로그램의 마테차를 소비하는데 일인당 커피 소비량의 네 배에 해당하는 양이란다.)
남미의 녹차라 불리는 이 차는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음료다. 마테는 단순한 차가 아니라 의식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나라 사람들의 일상 깊이 스며들어 있다.
친구나 가족, 동료들과 봄비야라 불리는 빨대를 돌려가며 나눠 마시는 마테는 가장 강력한 연대의 도구이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마테 사랑은 얼마나 유별난지 어디를 가나 가방 속에 뜨거운 물을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보온병과 전용 찻잔과 봄비야를 넣어 다닌다.
이 나라 사람들은 일 년에 일인당 5킬로그램의 마테차를 소비하는데 일인당 커피 소비량의 네 배에 해당하는 양이란다.[네이버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