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유럽

2017.8.9폼페이,베수비오 화산(Vesuvio),점심,소렌토,카프리섬,나폴리,산타루치아 항구,숙박,COLAIACO FIUG,이탈리아(4)

여행복사꽃 2023. 1. 9. 23:36

▼폼페이 Pompeii

폼페이는 나폴리에서 남서쪽으로 23km 떨어진 베수비오 산 근처에 있으며, 사르누스 강 어귀 북쪽으로 흘러든 선사시대의 용암에 의해 형성된 돌출부 위에 건설되었다.
폼페이는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강한 폭발에 의해 헤르쿨라네움 및 스타비아이와 함께 매몰되었다. 이 고대도시들의 유적들은 그리스·로마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독특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늘날의 폼페이 시는 고대도시의 동쪽에 있으며, 순례요지인 산타마리아델로사리오 바실리카가 있다.[다음백과]

베수비오산 Vesuvio

1980년에는 화구구(火口丘)의 높이가 1,281m였으나, 대규모로 분화할 때마다 높이가 많이 달라진다. 해발 약 600m 지점에서 솜마 산으로 불리는 반원형의 산릉이 시작되어 북쪽에서 화구구를 둘러싸고 있다. 정상에 있는 큰 분화구는 1944년의 분화로 생긴 것이다.
베수비오는 홍적세 말기에 처음 생겼다. 79년에 대규모의 화산 폭발을 일으켜 폼페이와 스타비아이가 화산재와 화산력으로 뒤덮이고, 흘러내린 진흙에 헤르쿨라네움이 파묻혔다. 79~1631년에 화산이 몇 차례에 걸쳐 폭발했고, 그 이후에는 화산의 분출형태가 바뀌면서 화산활동이 계속되었다.
이 화산은 휴지기에는 화구가 막히는 반면, 분출기에는 화구가 계속 열려 있다. 분출기의 기간은 6개월~30년 9개월로 다양하며, 휴지기의 기간은 18개월~7년 6개월이다. 분출기에는 사면의 식생이 화산 가스 때문에 모두 죽어버린다.[다음백과]

▲켄타우로스(Centaur)는 그리스 신화에서 상반신은 사람의 모습이고 하반신은 말인 상상의 수인(사람+동물)이라고 한다. 몸에서 말의 부분은 태양에 속하는 남성적인 힘을 나타낸다[출처: 안희두님블러그]



소렌토 Sorrento

▲나폴리 만과 살레르노 만을 가르는 반도의 나폴리 만 연안에 있다. 배후에는 산탄젤로 산(1,443m)을 정상으로 하는 반도의 척량 산맥인 라타리 산맥이 있다.

그리스인이 처음 건설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 로마 시대에는 수렌툼이라는 휴양지였다. 7세기에는 자치 공작령의 수도였으며, 1137년에 노르만족의 시칠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시인 토르쿠아토 타소가 1544년 이곳에서 태어났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건축물로는 여러 차례 개축된 주교 성당과 14세기에 건축된 아름다운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수도원, 캄파니아의 장식미술품과 중세의 조각·그림 및 고전양식의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는 코레알레디테라노바 박물관이 있다.

소렌토는 기후조건이 좋고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휴양지로 인기가 있었으며, 포도주·올리브유·감귤류로도 유명하다.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는 이탈리아 음악가 에르네스토 데 커티스가 작곡, 시인이자 화가인 그 형제 지암바티스타 데 커티스가 작사한 나폴리의 노래다. 1905년 공식적으로 저작권 등록되었다. 그 이후로〈오솔레미오, 〈푸니쿨리, 푸니쿨라, 〈산타루치아와 더불어 고전 장르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다음백과]

▼카프리섬 Capri I

▲카프리섬은 티레니아 해안 나폴리만(灣) 입구, 소렌토 반도 앞바다에 있다. 서쪽은 높이 600m를 넘는 고지를 이루고 섬 전체는 용암으로 뒤덮여 있다. 올리브 ·과일 등을 산출하며 온난한 기후와 풍경이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유명하다. 특히 로마 시대부터 알려진 ‘푸른 동굴’은 길이 53m, 너비 30m, 높이 15m의 해식 동굴인데 햇빛이 바닷물을 통해서 동굴 안을 푸른 빛으로 채운다. 또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한 흔적이 있으며 로마 시대에 있었던 등대의 터도 남아 있다.

15세기에 해적을 피하여 고지에 형성된 취락이 현재 섬에 있는 카프리 ·아나카프리 2개 도시의 기원이다. 나폴레옹 전쟁 때 영국 해군에게 점령된 것 외에는 나폴리 왕국 또는 양(兩)시칠리아 왕국의 영토였으며,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티베리우스 황제의 별장지가 남아 있다. 북안의 마리나그란데에서 카프리까지는 케이블카로 통한다.[네이버지식백과]

푸른 동굴(이탈리아어: Grotta Azzurra)은 이탈리아 카프리섬 해안에 있는 유명한 해식 동굴이다. 햇빛이 수중 공동을 통해 바닷물을 지나면서 푸른색이 반사되어 동굴 안을 비춘다.
동굴의 길이는 60미터이고 너비는 25미터이다. 입구의 너비는 2미터이며 간조 시기에는 약 1미터이므로 간조 때와 바다가 잠잠할 때에만 안전이 보장된다.[위키백과]

나폴리 Napoli

이탈리아 반도 서쪽 티레니아해에 있는 남부 도시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꼽힌다. 로마와 밀라노 다음가는 이탈리아 제3의 도시로 남부 지방의 중심 도시다. 캄파니아 주의 주도이기도 한 나폴리 도시의 자체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96만 명 정도이지만, 광역시 주변을 포함한 인구는 약 300만 명 정도로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다. 나폴리 방언은 이탈리아와 다른 점이 많아서 나폴리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폴리는 항구를 따라 주변의 언덕 지대에 발달한 도시로 대도시이기는 하지만 도시가 계획적으로 구획되어 있지 않다. 해변을 따라 남동쪽으로 베수비오 화산을 바라보는 나폴리는 해변을 감싸듯이 조성되어 있어 전형적인 항구도시의 모습이다. 나폴리항을 중심으로 바로 위쪽으로는 누오보성이 위치한다. 나폴리항 뒤쪽 정면으로 산타 키아라 성당과 나폴리 고고학박물관(Museo Archeologico Nazionale di Napoli)이 있다.

나폴리 만 Golfo di Napoli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시의 남서쪽에 있다. 너비가 16㎞이며 카페미세노 곶에서 캄파넬라포인트 곶까지 남동쪽으로 32㎞ 길이로 펼쳐져 있다.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은 활화산인 베수비오 산을 비롯하여 화산으로 인해 생긴 가파른 구릉들에 둘러싸여 있어 그 경관이 한층 돋보인다.

나폴리 항구가 있으며 만을 따라 포추올리·토레아눈치아타·카스텔람마레디스타비아·소렌토 등의 해안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고대도시인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유적들이 해안선을 따라 널려 있다. 만의 입구에는 이스키아·프로치다·카프리 섬이 있고 북서쪽에 포추올리 만이 있다.[다음백과]